손잡은 黃昌圭-권오갑… ‘5G 스마트造船所’ 協力强化 나섰다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17日 03時 00分

곽도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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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重, 蔚山서 디지털워크숍
“自律運航-海上通信等協業… 超一流造船所 시너지 낼 것”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열린 ‘5G 디지털 전환 현장 워크숍’에 참석한 황창규 KT 회장(왼쪽)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KT 제공 — 16日蔚山 현대重工業本社에서 열린 ‘5G 디지털 轉換現場 워크숍’에 參席한 黃昌圭 KT 會長(왼쪽)과 권오갑 現代重工業支柱會長이 현대重工業迎賓館에서 握手를 하고 있다. KT 提供

黃昌圭 KT 會長과 권오갑 現代重工業支柱會長 및 兩社任職員들이 5G 基盤 스마트造船所現場을 찾아 持續協力을 다짐했다.

KT는 16日蔚山 현대重工業本社에서 ‘5G 디지털 轉換現場 워크숍’을 열고 스마트造船所體驗과 兩社任職員들을 對象으로 黃會長의 特別講演을 進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日黃會長과 權會長參席下에 열렸던 兩社 5G 基盤事業協力成果發表會議後續行事다.

兩社任職員들은 현대重工業統合管制센터에서 △現場安全要員들이 360度 웨어러블 넥 밴드로 撮影한 安全事故構造映像試演 △5G 基盤超高畫質閉鎖回路(CC)TV 映像電送 △모바일 基盤實時間 모니터링 △大容量 3次元圖面實時間 다운로드 等造船所現場에서 이뤄진 디지털 轉換技術들을 體驗했다.

兩社는 向後에도 ‘디지털로 最適化運營되는 超一流造船所’를 目標로 自律走行 스마트 船舶, 끊김 없는 海上通信等産業適用分野를 넓혀 나갈 計劃이라고 밝혔다. 이날 行事에 參席한 權會長은 “造船業度 4次産業革命의 例外가 아니다. 5G를 基盤으로 한 스마트造船所構築은 造船業이 오랜 不況에서 벗어나 다시 跳躍하는 데 큰 役割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黃會長은 “兩社가 지닌 1等 DNA를 基盤으로 朝鮮海洋, 産業機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分野에서 協力하고 시너지를 創出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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