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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萬名의 誘電體 情報를 한곳에… ‘게놈 클라우드’가 뜬다|동아일보

數萬名의 誘電體 情報를 한곳에… ‘게놈 클라우드’가 뜬다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8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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遺傳子 分析型 클라우드 서비스 活氣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는 지난해 대용량 유전체 분석용 클라우드 서비스 
‘바이오익스프레스(Bio-Express)’를 론칭했다. 30억 개의 염기쌍으로 이뤄진 인간의 DNA를 비롯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유전체 해독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韓國生命工學硏究院 國家生命硏究資源情報센터(KOBIC)는 지난해 大容量 誘電體 分析用 클라우드 서비스 ‘바이오익스프레스(Bio-Express)’를 론칭했다. 30億 個의 鹽基雙으로 이뤄진 人間의 DNA를 비롯해 幾何級數的으로 늘고 있는 遺傳體 解毒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分析할 수 있는 無料 서비스다. 韓國生命工學硏究院 提供
지난달 24日(現地 時間) 구글은 美國國立保健院(NIH)과 함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結成하고, 글로벌 醫生命 데이터 生態系를 構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屈指의 情報技術(IT) 企業이 醫生命 分野에 關心을 갖게 된 건 遺傳體(게놈) 解毒부터 臺詞體 分析, 遺傳子 表現型 分析에 이르기까지 每日같이 硏究室에서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의 量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美國 國立生物工學情報센터(NCBI)에 따르면 7個月마다 그 量이 2倍로 뛸 程度다.

이처럼 厖大한 量의 데이터를 受容할 수 있는 代案으로 最近 ‘클라우드 컴퓨팅’이 注目받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情報를 使用者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으로 連結된 다른 컴퓨터로 貯藏하거나 處理하는 技術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活用하면 個人 컴퓨터의 限界를 넘어 아무리 큰 데이터도 安全하게 永久 貯藏이 可能할 뿐만 아니라 여러 明과 쉽게 共有할 수 있고 分析 時間도 3分의 1 以上 短縮할 수 있다.

그동안 이미 구글은 遺傳體 데이터 分析 專用 클라우드 플랫폼인 ‘구글 지노믹스(Google Genomics)’ 서비스를 運營해 왔다. PB(페타바이트·1PB는 約 100萬 GB)級 遺傳體 데이터를 數秒 內에 處理할 수 있다는 게 구글 側의 說明이다. 이를 바탕으로 NIH 硏究 프로젝트에 參與하는 全 世界 2500餘 個 機關 硏究者들이 生成하는 硏究 데이터를 한데 모아 構成員 누구나 自由롭게 내려받고 손쉽게 分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構築할 計劃이다. 다이앤 그린 구글 클라우드 代表는 “硏究者들이 無料로 活用할 수 있는 오픈소스 툴도 開發 中이다. 앞으로는 人工知能(AI) 技術도 椄木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誘電體 分析 分野에 뛰어드는 企業도 漸次 늘고 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亦是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애저(Azure)’ 等 클라우드 컴퓨팅을 基盤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 國內에서도 KT, 네이버 等이 製藥社 等과 손을 잡고 遺傳體 빅데이터 事業을 벌이고 있다.

厖大한 데이터 讓渡 量이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이 誘電體 硏究 分野에서 强力한 道具가 될 수 있는 理由는 全 世界에 흩어져 있는 여러 名의 硏究者가 함께 利用할 수 있다는 長點 德分이다. 2015年 ‘1000게놈 프로젝트’에 參與한 유럽生物情報學硏究所, 美國 워싱턴代 等 國際 共同 硏究陣은 구글 지노믹스, AWS 等을 動員해 26個 人口集團 2504名의 遺傳情報를 總網羅한 誘電體 地圖를 國際學術誌 ‘네이처’에 發表했다.

美國과 프랑스, 캐나다, 韓國 等 世界 17個國 2000餘 名의 科學者가 胃癌, 肺癌, 白血病 等 50種에 이르는 癌의 遺傳的 特性을 밝히기 위해 出帆한 ‘國際 癌 誘電體 컨소시엄(ICGC)’의 硏究 프로젝트에는 韓國電子通信硏究院(ETRI)李 開發한 클라우드 基盤 誘電體 分析用 高性能 슈퍼컴퓨팅 技術도 活用됐다. ICGC는 世界 癌 患者 2萬5000名의 誘電體에 나타난 遺傳子 變異를 分析했다. 최완 ETRI 責任硏究員은 “클라우드 컴퓨팅 德分에 硏究者들이 空間的, 時間的 制約을 받지 않고 硏究를 할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便 지난해 韓國生命工學硏究院 國家生命硏究資源情報센터(KOBIC)는 電算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硏究者들이 無料로 活用할 수 있는 大容量 誘電體 分析用 클라우드 서비스인 ‘바이오익스프레스(Bio-Express)’를 론칭했다. 지난 한 해 동안 160餘 名의 硏究者가 이 서비스를 活用해 400餘 件의 分析 硏究를 遂行했다. 現在는 轉寫體, 후성遺傳體, 메타게놈 等 22種의 分析 파이프라인이 構築돼 있다.

송경은 동아사이언스 記者 kyungeun@donga.com
#數萬名의 誘電體 情報 #게놈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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