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國內 燃料電池 發展을 先導하는 企業 中 하나다. 포스코는 出資會社인 포스코파워와 함께 發展用 燃料電池를 生産해 供給한다. 포스텍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燃料電池 硏究에 共同으로 參與하고 있다.

慶北 포항시에는 포스코파워와 포스콘이 設立한 世界 最大 規模의 發展用 燃料電池 工場이 있다. 지난해 9月 完工된 이 工場에서는 年間 50MW 規模의 發展用 燃料電池를 生産할 수 있다. 이 工場은 必要에 따라 人力을 投入해 最大 130MW까지 生産을 늘릴 수 있도록 設計됐다. 포스코가 자랑하는 이 工場에서 ‘次世代 綠色 에너지의 꿈’李 영글고 있는 셈이다. 火力發電이 化石燃料를 태워 터빈을 돌려 에너지를 얻는 方式이라면 燃料電池發電은 水素와 酸素의 化學反應으로 電氣와 열에너지를 生産하는 새로운 方式이다.

發電用 燃料電池는 效率이 높고 親環境的이다. 燃料電池는 에너지를 電氣로 바꾸는 發展 效率이 47%로 太陽光 17%, 火力發電 30% 程度에 비해 越等히 높다. 10MW의 電力을 生産하는 데 太陽光發電이 30萬 m²의 空間이 必要한 데 비해 燃料電池發電에 必要한 空間은 6000m² 程度다. 포스코파워는 2006年 11月 國內 最初로 南東發展 盆唐發電所에 商業 發展用 燃料電池를 設置해 稼動하기 始作한 뒤로 浦項, 全州, 群山, 保寧 等에도 燃料電池 發電所를 設置했다.

製鐵會社 포스코가 이처럼 次世代 에너지에 關心을 갖고 있는 것은 鐵鋼産業이 지켜야 할 倫理로 認識되고 있는 ‘環境經營’을 實踐한다는 意志 때문이다. 정준양 포스코 會長은 平素 “열린經營, 創造經營과 함께 3代 經營 方向의 하나로 選擇한 環境經營은 에너지 多消費, 二酸化炭素 排出이라는 鐵鋼産業의 根本的인 限界를 克服하고 地球 環境을 保存하는 것이 鐵鋼産業의 企業倫理라는 觀點에서 出發했다”고 强調한다.

이 때문에 포스코는 主力 事業인 鐵鋼에도 大部分 鐵鋼 工程에 主要 에너지 回收 設備를 導入해 에너지 效率을 最高 水準으로 維持하고 있다. 自發的인 에너지 節減을 推進하면서 設備 效率을 持續的으로 끌어 올려 왔다는 것이 포스코의 說明이다. 이를 通해 2006年 基準 鳥綱 t當 二酸化炭素 排出量은 1990年에 비해 5.3% 줄었다.

이런 二酸化炭素 低減 努力의 中心에는 파이넥스가 자리 잡고 있다. 포스코가 2007年 5月 世界 最初로 商用化에 成功한 파이넥스는 旣存의 故로(高爐·鎔鑛爐)가 가진 環境的인 限界를 한 段階 뛰어넘었다는 點에서 名實共히 最高의 環境親和型 製銑工程으로 評價받는다. 燒結工程과 코크스工程이 省略된 파이넥스는 源泉的으로 旣存의 高爐에서 必要한 原料 豫備處理 段階가 必要없어 에너지 效率이 높아 二酸化炭素의 排出量이 顯著하게 낮다.

現在 演算 150萬 t 파이넥스 商用化 設備를 稼動하고 있는 포스코는 앞으로 二酸化炭素 排出 低減과 公正 에너지 效率 向上 努力을 통해 世界 故로 平均 對比 9% 敵은 二酸化炭素 排出을 實現한다는 計劃을 세우고 있다.

주성원 記者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