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輿論調査]國民 10名中 7名 “우리社會不公正”

Array
入力 2010年 9月 10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本報, 男女 800名設問調査… 59% “政治權 가장 不公正”

韓國人의 70%假量은 “우리 社會가 不公正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調査됐다. 不公正한 行態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分野로는 60% 가까이가 政治權을 꼽았다.

동아일보는 李明博大統領이 國政理念으로 提示한 ‘公正한 社會’에 對한 韓國人의 意識을 調査하기 위해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依賴해 7, 8日全國의 成人男女 800名을 對象으로 電話輿論調査(直接通話方式)를 했다.

于先 ‘韓國社會가 全般的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質問에 53.2%는 ‘大體로 不公正하다’고 答했고 17.2%는 ‘매우 不公正하다’고 答했다.

不公正한 行態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分野를 묻는 質問에 59.0%가 政治權을 가리켰다. 2∼4位는 法曹(7.9%) 敎育(初中高校·7.9%) 中央政府(7.3%) 順이었다.

就業의 機會, 分配等社會生活의 領域別公正性에 對해서는 모든 領域에 걸쳐 ‘不公正하다’는 應答이 折半을 넘었다. 特히 政府高位職人事가 不公正하다는 應答이 74.5%로 공정하다는 應答(19.2%)보다 훨씬 많았다. 就業機會는 61.8% 臺 32.7%, 經濟活動成果의 分配는 58.3% 臺 33.2%, 民刑事事件에 對한 司法府의 判斷도 52.6% 臺 35.8%로 不公正하다는 應答이 공정하다는 應答보다 많았다.

다만 敎育의 機會에 對해서는 不公正하다는 意見이 48.9%, 공정하다는 意見이 44.0%로 隔差가 相對的으로 가장 작았다.

‘公正한 社會 만들기’라는 李明博大統領의 政策基調에 對해서는 62.8%가 “適切하다”고 答했다. 이番調査의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서 ±3.5%포인트다.

김승련 記者 srkim@donga.com

장택동 記者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