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호날두’ 蹴球팬 87名, 主催社 더페스타 相對訴訟

뉴시스
入力 2019年 8月 9日 22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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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事態 카페' 會員, 8200餘萬원 請求
訪韓當時 호날두 '京畿불出張'…노쇼 論難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訪韓親善競技에 나서지 않아 이른바 ‘노쇼’(No Show) 論難에 휩싸인 가운데, 行事主催社가 8000萬원臺訴訟에 휘말렸다.

9日法曹界에 따르면 國內 팬들로 이뤄진 ‘호날두 事態訴訟카페’ 會員 87名은 이날 호날두 訪韓競技의 主催社인 더페스타를 相對로 서울中央地法에 損害賠償請求訴訟을 提起했다. 이들이 더페스타에 請求한 金額은 總 8280萬원이다.

카페 側은 이날 配布한 報道資料를 통해 “말만이 아닌 行動으로서 보다 迅速한 對應을 통해 被害者들이 被害를 賠償받을 수 있도록 最善의 努力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日 K리그 올스타로 構成된 팀K리그와 유벤투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벤트性親善競技를 가졌다. 그러나 유벤투스 選手團이 競技場에 늦게 到着하는 바람에 競技始作이 豫定보다 57分이나 遲延됐다. 또 호날두가 日程과 競技에 不參하면서 蹴球팬들 사이에 論難이 불거졌다.

以後法律事務所 LKB파트너스의 오석현 辯護士는 더페스타와 호날두, 所屬팀 유벤투스를 詐欺嫌疑로 警察에 告發했다. 이에 警察은 로빈 張 더페스타 代表에 對해 出國禁止措置를 내리는 한便,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상암월드켭경기장 關係者 2名을 調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警察은 지난 8日 더페스타의 事務室을 押收搜索했다.

競技를 觀覽했던 카페 會員 2名은 더페스타를 相對로 지난달 29日仁川地法에 1人當 100餘萬원의 損害賠償請求訴訟을 냈다.

카페 側의 法律代理人인 金敏基辯護士는 더페스타 事務室의 賃貸借契約等을 確認해 債券에 對한 假押留申請도 檢討中이다. 또 訴訟參與希望者를 더 募集해 다음週中으로 追加訴訟을 提起할 計劃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