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은 전인지의 해…KLPGA 4冠王確定

스포츠동아
入力 2015年 11月 16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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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메이저 席卷等 올 시즌만 8勝

2015年 KLPGA투어가 전인지(21·하이트진로·寫眞)의 4冠王으로 幕을 내렸다.

전인지는 15日京畿道 용인시 레이크사이드골프場西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大會朝鮮日報 포스코 챔피언십(總賞金 7億원) 最終 3라운드에서 合計 이븐파 216打를 쳐 共同 56位에 그쳤다. 棄權했던 4個大會를 除外하고 올 시즌 最惡의 成跡이었지만 賞金王(9億1376萬833원)과 對象(올해의 選手·435點), 多勝(5勝), 最低平均打數賞(70.56打)까지 4冠王을 確定지었다. 2015年 전인지의 活躍은 대단했다. 4月三千里투게더오픈에서 시즌 첫 勝을 申告한 뒤 5月斗山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6月 에쓰오일챔피언스 頂上에 오르며 上半期에만 3勝을 거뒀다. 下半期 들어서도 優勝行進은 繼續됐다. 7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10月 KB金融스타챔피언십까지 5番이나 優勝트로피를 들어올렸다.

海外에서도 脚光받았다. LPGA투어 메이저大會인 US女子오픈과 2個의 日本 메이저大會(살롱파스컵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日本女子오픈)를 席卷해 올 시즌에만 8勝을 記錄했다. 전인지는 “優勝했을 때도 기뻤지만 只今 이 瞬間이 가장 기쁘다”면서 “오늘 다시 하나하나 되돌아보는 時間이 됐고 많은 팬들이 오셔서 應援해주셨다. 나는 正말 福 받은 사람인 것 같다”며 올 시즌을 整理했다.

어깨 負傷으로 最近 2個大會連續棄權했던 전인지는 當分間負傷治療에 專念한 뒤 12月4日부터 日本 아이치縣에서 열리는 4個 투어 女子골프對抗戰 ‘더 퀸즈’컵에 出戰한다.

주영로 記者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