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蟲劑鷄卵波動 겪고도… DDT 檢出 덮은 地自體

東亞日報
入力 2018年 4月 19日 03時 00分

최혜령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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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月 닭과 鷄卵에서 禁止物質人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DDT)李檢出된 ‘殺蟲劑鷄卵波動’ 以後에도 隣近畜産農家의 닭에서 基準値의 5倍에 이르는 DDT가 檢出된 것으로 드러났다. 農林畜産食品部는 殺蟲劑波動當時土壤의 DDT 殘留許容値를 設定하겠다고 했지만 事實上 손을 놓고 있다.

慶北大應用生命科學部 김장억 敎授 팀은 지난해 末 경북도에 提出한 ‘土壤 DDT 檢出原因調査 및 淨化對策’ 用役報告書에서 이같이 指摘한 것으로 18日確認됐다. 報告書에 따르면 지난해 10月慶北經産의 한 畜産農家가 키우는 닭에서 許容値(kg當 0.3mg)의 5倍에 이르는 kg當 1.4915mg의 DDT가 檢出됐다.

DDT가 나온 慶山畜産農家는 昨年 8月鷄卵과 닭에서 DDT가 나온 親環境畜産農家와 가까운 地域에 있다. 報告書는 닭은 土壤을 먹기 때문에 땅속에 있던 DDT가 닭에게 吸收된 것으로 推測된다고 分析했다. 경북도는 이런 事實을 農食品部에 報告하지 않아 隱蔽疑惑이 일고 있다. 道關係者는 “周邊에서 DDT 成分이 發見되지 않아 닭을 廢棄하는 線에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世宗=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

#殺蟲劑鷄卵 #ddt #畜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