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如前한 불씨’…國土部-BMW, ‘火災 原因 診斷’ 平行線|東亞日報

‘如前한 불씨’…國土部-BMW, ‘火災 原因 診斷’ 平行線

  • 뉴시스
  • 入力 2019年 8月 14日 08時 09分


코멘트

올해 1~5月 火災事故 勃發힌 BMW 車輛은 모두 8代
'冷却 容量 等 設計 問題 如前' vs 'EGR쿨러 新製品으로 充分'

昨年 여름을 뜨겁게 달군 ‘BMW 連鎖 火災’가 勃發한 지 1年餘가 지났지만, 車輛 火災 原因을 놓고 如前히 製造社와 國土交通部가 平行線을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側은 火災 原因으로 꼽혀온 EGR(排氣가스 再循環裝置)시스템의 設計上 問題를 一蹴하고 있는 反面, 國土部는 如前히 그 可能性을 열어둔 채 올해 勃發한 車輛 火災事件을 銳意注視하고 있다.

14日 韓國交通安全公團 傘下 自動車安全硏究員에 따르면 올해 1~5月까지 火災事故가 勃發한 BMW 車輛은 모두 8代에 達했다. 이 가운데 520d가 5代, BMW GT 2代, X6街 1代인 것으로 調査됐다.

이들 車輛의 火災 原因으로는 ▲EGR쿨러 缺陷(1代)▲EGR쿨러 缺陷 外 電氣 配線(推定) 等에 따른 問題(5臺)가 꼽혔다. BMW側이 지난해 火災事故 以後 交替해준 EGR쿨러 神品이 火災 原因으로 作用한 事例는 아직 없는 것으로 確認됐다. EGR쿨러 缺陷에 따른 火災 事例 1件도 所有主가 지난해 BMW의 리콜 要請에 應하지 않다가 올들어 問題가 생긴 車輛이다.

EGR쿨러는 지난해 이 車輛(520d)의 連鎖 火災를 부른 主原因으로 꼽혀왔다. 冷却水가 끓는 이른바 보일링 現象, 部品 크랙(龜裂) 等이 이 部品에서 發生했다. EGR쿨러 容量이 不足해 冷却水가 끓어오르고, 高溫의 가스도 또 다른 部品인 ‘吸氣多器官’에 流入돼며, 이 部品(吸氣多器官)에 쌓인 카본슬러지(輕油를 噴射해 태우고 남은 燃料 찌꺼기)에 불이 붙어 車輛 火災를 觸發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BMW는 ‘EGR쿨러’를 性能이 改善된 神品으로 바꿔주는 리콜을 해왔다. 只今까지 520d 車輛의 EGR쿨러 交替率은 95.1%로 리콜對象 車輛 17萬2404臺中 16萬3966代가 이 部品을 바꿨다. 吸氣多器官은 리콜對象 車輛中 15萬1446臺가 部品을 交替 받아 市政率이 87.8%에 達했다. 登錄이 抹消되거나, 所有主가 리콜에 應할 意志가 없는 車輛 等을 除外하고는 大部分 交替가 이뤄졌다는 뜻이다.

問題는 EGR쿨러나 吸氣多器官 리콜만으로 火災 再發을 막기에 充分한지 與否다. 火災原因을 놓고 如前히 國土部-BMW兩側은 平行線을 달리고 있다. 國土部는 火災 原因이 BMW側의 EGR시스템 設計 缺陷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狀況을 銳意注視해왔다. 韓國交通安全公團 關係者는 “冷却을 하는 全體 容量이 不足하다. 改善品이지만 不良이 날 潛在力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會社가 設計 改善이라는 根本的인 處方을 外面한 채 部品 交替라는 ‘對症療法’으로 責任을 迂廻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反面, BMW側은 性能이 大幅 改良된 EGR쿨러 神品만으로도 火災事態 再發을 막을 수 있다는 立場이다. 實際로 EGR쿨러 神品에서 비롯된 火災는 單 1件도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BMW는 火災事故 民官合同調査團이 出帆 以後 指摘해온 容量 不足 等 시스템 設計上의 問題를 一貫되게 否認해 왔다. 이 會社는 特히 獨逸 本社에서 엔지니어를 韓國交通安全公團 傘下 自動車安全硏究員 等에 派遣해 積極的으로 이러한 點을 疏明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民官合同調査團은 앞서 지난해 12月24日 ‘EGR쿨러’에서 冷却水가 끓는 이른바 ‘보일링(boiling)’ 現象 等을 確認하고 이러한 問題가 EGR의 設計缺陷에서 비롯된 것으로 結論 내린바 있다. 디젤車의 燃料인 經由 燃燒過程에서 發生하는 排氣가스 溫度를 낮추는 쿨러의 單純 缺陷이라기 보다 밸브, 쿨러 等으로 構成되는 EGR시스템의 構造的 缺陷일 수 있다는 뜻이다.

自動車安全硏究員 關係者는 ”EGR쿨러의 冷却 全體 容量이 如前히 不足해 改善品이지만 不良이 날 可能性은 열려 있다고 본다“며 ”會社側(BMW)은 그 可能性을 否認하지만 民官調査團 意見을 勘案해야 한다. 불이 난 車輛은 國民安全을 위해 只今도 追跡調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便, 經濟正義實踐市民聯合(經實聯)은 13日 討論會를 열고 消費者 保護를 强化하기 위해 自動車리콜制度를 改善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經實聯은 “BMW 車輛火災 事態에 對해 國民의 關心이 식어가면서 業界 反對 및 經濟 狀況 等의 事由를 들어 政府와 國會가 自動車管理法 改正案 處理에 消極的”이라고 主張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