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男便을 殺害하고 死體를 遺棄한 嫌疑 等으로 拘束돼 身上情報 公開가 決定된 고유정(36)李 얼굴을 가린 채 6日 제주시 濟州東部警察署 調査室에서 留置場으로 向하고 있다. 警察은 지난 5日 身上公開委員會 會議를 열어 犯罪手法이 殘忍하고 結果가 重大하고 國民의 알권리 尊重 및 强力犯罪豫防 次元에서 高氏에 對한 얼굴과 이름 等 身上을 公開하기로 決定했다.2019.6.6/뉴스1 ⓒ News1
‘前男便 殺人事件’ 被告人 고유정(36)李 私選辯護士를 새로 選任했다. 二에 오는 12日 열리는 첫 公判에서는 國選辯護人이 아닌 새 辯護人이 高氏의 辯護를 맡게 된다.
9日 濟州地方法院에 따르면 辯護人 A氏는 고유정의 辯護를 맡기 위해 辯護人選任界를 이날 濟州地法에 提出했다.
辯護人 A氏는 지난달 8~9日 辭任申告書를 法院에 提出했던 私選辯護人 5名이 아닌 서울 서초구에 個人 法律事務所를 둔 또다른 私選辯護人이다.
앞서 高氏의 旣存 私選辯護人 5名은 辯護를 맡은 事實이 알려지면서 批判 輿論이 거세게 일자 이에 對한 負擔을 느끼고 辭任屆를 提出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그동안 高氏의 辯護는 濟州地法이 私選辯護人 辭任 後 지난달 10日 選任한 國選辯護人이 맡아왔었다.
그러나 高氏가 새로 私選辯護人을 選任하면서 오는 12日 午前 10時 濟州地法에서 열리는 첫 公判은 辯護人 A氏가 맡게 됐다.
이는 高氏가 지난 6月1日 緊急逮捕 以後 ‘偶發的 犯行’을 主張해온 만큼 이같은 立場을 維持하며 檢察의 ‘計劃 犯罪’ 主張에 强力히 反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檢察은 高氏가 지난 5月25日 濟州市 한 펜션에서 前 男便 강某氏(36)를 殺害하기 前부터 인터넷으로 ‘졸피뎀’ 等 犯行手法 等을 檢索하고 犯行道具를 事前에 準備한 點 等을 보아 ‘計劃的 犯行’을 저지른 것으로 判斷하고 있다.
高氏는 被害者를 만나기 前 淸州에서 自身의 乘用車를 갖고 배便을 利用해 濟州에 왔으며 事前에 濟州市 한 마트에서 犯行 關聯 道具를 購買한 事實이 CCTV 等을 통해 確認됐다.
그러나 高氏는 警察 調査 過程에서 被害者가 自身을 性暴行하려고 해 이에 抵抗하다가 偶發的으로 殺害했다는 陳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高氏는 檢察 調査 過程에서는 ‘記憶이 破片化됐다’는 等의 理由로 陳述을 拒否했다.
이에 다음 週 첫 公判을 始作으로 向後 裁判 過程에서 高氏가 事前에 犯行을 計劃했는지 與否가 爭點으로 떠오르고 있다.
被告人 고유정에 對한 첫 公判은 오는 12日 午前 10時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 (濟州=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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