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非理’ 현기환 前首席, 1審서 懲役 3年6個月宣告

東亞日報
入力 2017年 6月 24日 03時 00分

강성명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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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前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이 釜山 엘시티 事業關聯 1審裁判에서 實刑을 宣告받았다. 釜山地法刑事合議5部(部長判事 심현욱)는 23日賂物收受와 斡旋受財, 政治資金法違反嫌疑로 拘束起訴된 現前首席에게 懲役 3年 6個月에 罰金 2000萬 원, 追徵金 3億7300餘萬 원을 宣告했다.

現前首席은 이영복 엘시티 會長(67·拘束起訴)으로부터 “엘시티 事業等과 關聯해 諸般便宜를 提供해 달라”는 趣旨로 엘시티 系列社法人카드와 商品券으로 1億400萬 원, 술값 等으로 2120萬 원을 받은 嫌疑다. 또 아는 사이인 施行社代表 및 다른 業體會長으로부터 斡旋·請託의 代價나 不法政治資金으로 모두 3億400萬 원을 수수한 嫌疑도 받았다. 裁判部는 이 같은 檢察의 公訴事實 가운데 3億7300餘萬 원을 不法收受額으로 判斷했다.

釜山=강성명 記者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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