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秉道前首席 “檢察無理한 起訴…法廷서 眞實 가리겠다”

뉴스1
入力 2020年 1月 29日 18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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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 韓秉道前靑瓦臺政務首席이 全北 전주시 全北道議會에서 記者懇談會를 하고 있다. /뉴스1

韓秉道前靑瓦臺政務首席이 29日檢察이 自身을 起訴한 데 對해 “無理한 起訴”라며 檢察에 遺憾을 表明했다.

韓秉道前祕書官은 이날 報道資料를 통해 이 같은 立場을 밝히고 “서둘러 13名을 한꺼번에 起訴하는 檢察의 底意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 前祕書官은 “저와 임동호의 關係는 아주 오래된 親舊 사이”라며 “檢察이 말하는 工事의 職을 提案한 것은 제가 임동호에게 提案한 것이 아니라 임동호가 제가 政務祕書官이던 時節부터 政務首席으로 일하던 때까지 數次例에 걸쳐 要請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檢察의 無理한 起訴에 맞서 法廷에서 眞實을 가리겠다”면서 “檢察搜査의 偏向性을 보면서 國民이 要求하는 檢察改革의 必要性에 對해 더욱 깊이 共感하게 됐다”고 했다.

한 前祕書官은 “檢察改革을 完遂하기 위해서라도 現在의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담대히 前進하겠다”고 强調했다.

靑瓦臺選擧介入疑惑을 搜査하는 檢察은 이날 한 前首席을 白元宇前靑瓦臺民政祕書官, 宋哲鎬蔚山市長, 황운하 前蔚山地方警察廳長, 朴炯哲前靑瓦臺反腐敗祕書官等과 함께 不拘束狀態로 裁判에 넘겼다.

한 前首席은 이番總選에 조배숙 民主平和黨國會議員이 있는 全北益山을 選擧區에서 더불어民主黨豫備候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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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