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搜査 影響인듯… 28日 最終審査
더불어民主黨이 靑瓦臺 下命搜査 및 選擧介入 論難으로 檢察 搜査 對象에 오른 黃雲夏 警察人材開發院長과 송병기 前 蔚山市 經濟部市場에 對해 21代 總選 候補者 適格 判斷을 保留했다.
民主黨 公職選擧候補者檢證委員會 關係者는 21日 “最近 會議를 통해 黃 院長과 宋 前 副市長 等을 ‘繼續 審査’ 對象으로 分類했으며 28日 會議를 열어 追加 審査를 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들의 適格性을 繼續 審査하기로 한 것은 靑瓦臺 下命搜査 및 選擧介入 論難 當事者로 檢察 調査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宋 前 副市長은 2017年 10月 宋哲鎬 蔚山市長 選擧를 도우면서 靑瓦臺 關係者 等과 公約을 論議한 嫌疑로 檢察 搜査 對象에 올랐다. 黃 院長 亦是 2017年 金起炫 當時 蔚山市長 側近에 對한 이른바 ‘靑瓦臺 下命搜査’를 指揮했다는 嫌疑로 被疑者 身分으로 檢察 搜査를 받고 있다.
民主黨 關係者는 “繼續 審査 對象에 오른 候補者들에게 追加 召命 및 資料 提出을 要求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8日 會議를 열어 最終 審査를 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檢證委 會議에서도 結論을 내지 못하는 候補者는 公薦管理委員會 밑에 새로 만든 檢證小委員會(委員長 白惠蓮 議員)로 移管해 이들에 對한 審査를 이어갈 方針이다.
靑瓦臺에 유재수 前 釜山市 經濟部市場 監察 撫摩를 請託했다는 疑惑을 받고 있는 尹建永 前 大統領國政企劃狀況室長은 아직 豫備候補 登錄을 하지 않아 檢證 對象에서 빠졌다. 尹 前 室長은 21代 總選에서 서울 九老乙 出馬를 저울질 中이다. 檢證委는 不動産 投機 疑惑으로 물러난 뒤 21代 總選 出馬를 準備 中인 金宜謙 前 靑瓦臺 代辯人에게도 投機 疑惑을 疏明할 수 있는 追加 資料 提出을 要請해둔 狀態다.
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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