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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卿瑗 “더 낮게 住民속으로… 眞心 通해 기뻐”|동아일보

羅卿瑗 “더 낮게 住民속으로… 眞心 通해 기뻐”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8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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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補選 以後/李貞鉉-羅卿瑗 當選後 첫날]羅卿瑗, 顯忠院 參拜로 첫 日程
“아직 다 못읽은 文字메시지만 774個”

“고맙습니다” 7·30 재·보궐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에서 929표 차로 승리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오른쪽)이 31일 동작구 일대를 돌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고맙습니다” 7·30 再·補闕選擧 最大 勝負處인 서울 銅雀乙에서 929票 差로 勝利한 새누리黨 羅卿瑗 議員(오른쪽)李 31日 동작구 一帶를 돌며 住民들에게 感謝 人事를 傳하고 있다. 장승윤 記者 tomato99@donga.com
31日 새누리黨 羅卿瑗 議員은 遊說車에 올라 서울 동작구 一帶를 지나며 當選 人事를 하고 있었다. 흔들리는 車에서 한손에는 마이크를 든 채 “住民 여러분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約束을 꼭 지키겠습니다”라고 외치며 行人들을 向해 손을 흔들었다. 땡볕 아래 遊說를 해 온 탓에 얼굴과 八道 새까맣게 그을었다.

택시 運轉士는 遊說車 옆 車路에서 窓門을 내리고 나 議員에게 반갑게 人事를 건넸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中國집 配達員은 나 議員을 向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羅卿瑗 파이팅!”을 외쳤다. 熾烈했던 서울 銅雀乙 7·30 再·補闕選擧에서 勝利한 羅 議員은 이날 숨 가쁜 日程을 消化했다. 첫 日程으로 午前 7時頃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參拜를 마친 뒤 午前 9時에는 國會에서 열린 새누리당 最高委員會議에서 꽃다발을 받았다. 羅 議員의 遊說車輛에 同乘해 1時間 半假量 얘기를 나눴다.

―住民 反應이 뜨겁다.

“選擧 내내 더 낮은 姿勢로 住民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생각이었다. 時間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런 眞心이 읽혀진 게 아닌가 싶다.”

―住民들에게 携帶電話 番號까지 알려주고 다녔다고 들었다.

“(自身의 携帶電話를 보여주며). 아직 다 못 읽은 文字메시지만 774個다. 答狀이라도 하나씩 해드려야 되는데….”

―이番 選擧에서 질 것이라는 두려움은 없었나.

“(‘하하하’ 웃으며) 確信을 가졌다. 選擇의 餘地가 없었다. 2011年 서울市長 補闕選擧 때보단 (黨에서) 많이 도와주고 힘도 모아줬다. 서울市長 選擧 땐 도와주는 사람이 참 없었다. 政治的으로 무게가 무겁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復歸하기 괜찮은데, 무거운 사람에겐 자꾸 어려운 걸 要求하지 않나. (孫鶴圭, 임태희 候補) 다 떨어졌는데 唯一하게 살아남았다.”

―2年 9個月 院外(院外)生活을 하면서 後悔나 黨에 對한 섭섭함은 없었나.

“내 나름대로 眞心이라고 생각했는데 相對方이 몰라준 것에 對한 野俗함도 있었다. 時間이 지나면서 ‘모든 게 내 탓이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 걸 克服하는 所重한 時間이었다.”

羅 議員은 當選 人事 途中 黑石市場에서 내려 住民들과 人事를 나눴다. 함께 寫眞을 찍자고 要請하는 住民들이 줄을 이었다.

―黨權走者, 大權走者로 올라섰다는 視角도 있다.

“3選 議員이 됐지만 初選 議員의 마음으로 돌아온 것 같다. 처음으로 돌아가겠다. 어떤 자리를 얘기하는 건 이른 感이 있다. 빨리 가고 싶은 생각도 없다. 國會에 들어가서 國民이 中心이 되는 政治改革을 하고 싶다.”

―政治改革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與野 間에 서로 讓步할 건 讓步하는 合意의 政治를 해야 한다. 公薦 改革도 해야 한다.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 導入에 同意한다. 다만 政治人도 專門職이다. 몇 퍼센트 (公薦) 물갈이 했다는 게 改革이 아니다. 有權者의 손으로 날리면 더 시원한거지.”.

강경석 記者 coolup@donga.com   
김경준 인턴記者 延世大 金屬시스템工學科 4學年
#羅卿瑗 #새누리黨 #再·補闕選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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