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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량 兵長 “軍刷新 契機됐지만… 너무 슬픈 賞”|東亞日報

김재량 兵長 “軍刷新 契機됐지만… 너무 슬픈 賞”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12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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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一兵 事件 申告 김재량 兵長, 參與連帶 ‘2014年 義人賞’ 受賞

“일곱 살 어린 男동생이 軍隊에 가서 이런 일을 겪는다면…. 눈이 뒤집힐 것 같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陸軍 28師團 尹某 一兵 暴行 死亡事件을 처음으로 申告한 김재량 兵長(22·當時 上兵·寫眞)李 當時 勇氣를 내 事件을 알렸던 理由를 이렇게 밝혔다. 金 兵長은 8日 서울 中區 韓國프레스센터에서 참여연대가 主管하는 올해 義人賞을 受賞했다. 轉役을 한 달 앞둔 金 兵長은 “작은 新高價 軍 刷新의 契機가 됐다는 것이 아직 實感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金 兵長은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當時 加害者 中 한 名인 知母 上兵으로부터 事件의 顚末을 처음 들었을 때 바로 申告를 決心했다고 말했다. 지 上兵에게 數次例 自首할 것을 勸誘했지만 “(얘기했다간) 李 兵長(犯行을 主導한 人物)한테 죽는다. 너만 입 다물고 있어주면 조용하게 끝난다. 차라리 尹 一兵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만 들었다고 했다.

金 兵長은 加害者들에 對해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했다.

體軀가 작았던 尹 一兵에게 種種 安否를 묻곤 했다는 金 兵長은 “尹 一兵이 아쉽게 世上을 떠났기 때문에 賞을 받아도 기쁘지만은 않다”고 受賞 所感을 말했을 때 行事場이 肅然해지기도 했다.

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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