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黨, 姜孝祥 ‘鐵壁’ 掩護…“檢察이 불러도 못 내준다”

뉴시스
入力 2019年 5月 29日 17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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羅卿瑗 "강효상 議員告發은 野黨 입에 재갈 물리는 것"
姜孝祥 "文, 批判隊列加勢遺憾…끝까지 싸우겠다"

自由韓國黨은 29日韓美頂上間通話流出로 論難을 빚고 있는 姜孝祥議員에 對한 政府의 告發을 野黨彈壓으로 規定하고 積極掩護했다.

羅卿瑗院內代表는 이날 議員總會를 마친 後記者들과 만나 “강효상 議員告發은 野黨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며 “檢察이 姜孝祥議員을 부른다고 해도 韓國當으로선 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나 院內代表는 이날 議總에서도 “康京和長官의 無能外交는 이제 度를 넘었다고 생각한다. 이 複雜한 外交現實 속에서 熾烈한 外交戰을 해야 하는데 大韓民國外交部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透明外交 아닌가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自身들의 外交失策을 덮기라도 하는 그런 意圖된, 企劃된 여러가지 모습이 보인다”며 “강효상 議員發言을 問題 삼아서 國家機密 운운하고 있다. 처음엔 靑瓦臺가 이게 事實 아니라고 했다. 事實이 아니면 機密이 아닐텐데 이제 와선 機密이라고 한다. 이 건 核心은 國益毁損이 아니라 頂上間會談이 제대로 안 된 ‘體面毁損’ 아닌가 생각한다”고 言及했다.

나 院內代表는 “靑瓦臺가 報復政治를 위해 많은 機密을 溫泉下에 公開했다. 機密漏泄云云資格이 있나 묻고 싶다”며 “大統領께서 常識的으로 좀 判斷해줄 것을 促求한다”고 말했다.

앞서 文在寅大統領은 이날 靑瓦臺에서 主宰한 乙支太極國務會議에서 “外交的으로 極히 敏感할 수 있는 頂上間의 通話까지 政爭의 素材로 삼고, 이를 國民의 알 權利라거나 公益提報라는 式으로 斗頓하고 庇護하는 政黨의 行態에 깊은 遺憾을 표한다”며 “國政을 擔當해봤고, 앞으로도 國民의 支持를 얻어 國政을 擔當하고자 하는 政黨이라면 적어도 國家運營의 根本에 關한 問題만큼은 基本과 常識을 지켜주길 要請한다”고 言及한 바 있다.

이에 對해 姜孝祥議員은 “靑瓦臺가 감추려고 애쓰던 민낯을 國民에게 公開한 以後 한 週日 내내 與圈, 黨政靑의 十字砲火를 받았다”며 “靑瓦臺의 劫迫과 民主黨, 外交部告發에 이어 文在寅大統領까지 直接 나서 批判隊列에 加勢한 것은 매우 遺憾이다”라고 밝혔다.

姜議員은 “根本的인 問題는 ‘바짓가랭이 外交’ 라기보다도 韓美關係가 過去와 달리 龜裂兆朕을 보이고 있다는 點”이라며 “저에 對한 政府·與黨의 히스테리的反應도 그 慘狀을 드러낸 事實이 뼈아팠기 때문이다”라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只今大韓民國에서, 自省도 브레이크도 없이 政策慘事가 이어지는 것은 文在寅政權이 野黨의 牽制를 拒否하고 獨裁 드라이브에만 沒頭하기 때문”이라며 “恐怖政治와 壓制에 屈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決意를 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