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房에 처박혀있던 존 레넌 其他競賣…‘豫想價 11億 원’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25日 09時 26分

송치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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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멤버 존 레넌이 使用하던 기타가 最近英國의 한 住宅 다락房에서 發見돼 다음 달 競賣에 부쳐질 豫定이다.

‘로이터通信’ 23日(現地時間) 報道에 따르면 존 레넌이 1960年代에 使用했던 12絃 기타가 한 住宅의 다락房에서 主人에 依해 發見됐다. 이 其他는 1965年發賣된 앨범 ‘헬프’ 錄音을 위해 쓰였던 樂器다.

美國의 競賣業體 ‘줄리엔 옥션’ 關係者들은 이 기타를 鑑定하기 爲해 英國으로 갔다가 該當住宅 쓰레기桶에서 기타 케이스도 함께 發見했다.

이 其他는 레넌이 同時代에 活動했던 팝 듀오 ‘피터 앤드 고든’의 고든 왈러에게 膳物한 뒤 그의 매니저 等을 거치면서 存在가 잊힌 것으로 傳해졌다.

‘줄리엔 옥션’은 다음 달 29日美國 뉴욕의 하드록 카페와 웹사이트를 통해 이 기타를 競賣에 올릴 豫定이다. 競賣人들은 기타의 價格이 最大 80萬 달러(約 11億 원)에 達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앞서 1960年代 존 레넌이 도난당했던 기타는 2015年美國 캘리포니아州에서 實施된 競賣에서 241萬 달러(藥 33億 원)에 팔린 바 있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