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軍用 헬리콥터 訓鍊中衝突…搭乘者 10名全員死亡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3日 16時 38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다음 달 海軍創設 90周年記念行事 위해 訓鍊中墜落

말레이시아 軍用 헬리콥터 2臺가 23日(現地時刻) 訓鍊途中衝突, 墜落해 搭乘者 10名全員이 死亡했다고 AP通信이 報道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海軍이 發表한 聲明에 따르면 事故가 發生했을 當時 헬기들은 다음 달 海軍創設 90周年記念行事를 위해 페락주 北部海軍基地에서 練習을 하고 있었다.

海軍은 “犧牲者들은 모두 現場에서 숨진 것으로 確認됐다”며 “屍身을 病院으로 移送해 身元을 確認하고 있다”고 밝혔다.

AP에 따르면 墜落事故가 담겨있는 것으로 推定되는 映像이 소셜미디어에도 流布되고 있다. 該當映像에는 여러 臺의 헬리콥터가 低高度에서 編隊飛行을 하던 中 헬기 1臺가 옆으로 方向을 틀었고, 다른 헬리콥터의 回轉날개에 걸리면서 두 헬기가 모두 墜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海軍當局에 따르면 이날 事故가 發生한 機種은 AW139 海上作戰헬기로 墜落當時乘務員 7名이 搭乘했다. 該當 헬기는 이탈리아 防産業體 레오나르도의 子會社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가 生産한다. 다른 乘務員 3名은 유럽의 多國籍防産業體인 에어버스가 生産한 페넥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

現地言論은 AW139街海軍基地 내 스포츠컴플렉스 敷地에 墜落했고, 페넥은 隣近水泳場에 衝突했다고 報道했다.

海軍은 事故原因을 糾明하기 위해 調査에 着手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