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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속 男性 赤裸裸하게…“살 타는 냄새” CNN ‘分身 生中繼’ 論爭|東亞日報

불 속 男性 赤裸裸하게…“살 타는 냄새” CNN ‘分身 生中繼’ 論爭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4月 22日 10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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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 형사재판이 열린 뉴욕 법원 밖에서 30대 남성이 분신했다.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욕=AP 뉴시스
19日(現地時間) 도널드 트럼프 前 美國 大統領의 性醜聞 입막음 嫌疑 刑事裁判이 열린 뉴욕 法院 밖에서 30代 男性이 焚身했다. 警察이 現場을 調査하고 있다. 뉴욕=AP 뉴시스


美國 看板 言論社인 CNN 放送이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 裁判 途中 法院 앞에서 벌어진 焚身 事件을 赤裸裸하게 생중계해 論爭이 일고 있다.

事件은 지난 19日 午後 1時30分頃 맨해튼 刑事法院 앞 콜렉트폰드 公園에서 벌어졌다. 法院 안에서는 트럼프 前 大統領의 ‘性醜聞 입막음’ 嫌疑와 關聯한 裁判이 열리고 있었다.

法院 밖 公園에는 支持者들이 모여 있었다. CNN 뉴스 進行者 로라 코츠度 이곳에서 裁判 關聯 專門家를 만나 生放送 인터뷰를 進行 中이었다.

이때 公園에서 한 男性이 傳單을 虛空에 뿌린 뒤 自身의 몸에 불을 붙이는 突發 騷動을 벌였다.

코츠는 인터뷰를 中斷한 뒤 卽刻 現場 生中繼에 突入했다. 처음에는 狀況을 제대로 把握하지 못해 “銃器 亂射犯이 公園에 있다”고 言及했다.

뒤늦게 焚身 事件임을 認知한 코츠는 “한 男子가 몸에 불을 붙였다”고 說明했다. 畵面에는 벤치 위에서 불길에 휩싸인 男性의 모습이 나왔다. 이 場面은 한동안 視聽者들에게 露出됐다.

그러는 동안 코츠는 “우리는 只今 그의 몸에 불이 붙는 걸 보고 있다. 이곳은 混沌의 狀況이다. 살이 타는 냄새와 어떤 (人和)物質이 타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며 約 2分間 現場을 생생하게 傳했다.

이 男性은 불이 꺼진 뒤 病院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死亡했다. 신원은 플로리다 出身의 30臺로 確認됐다.

以後 放送에 對한 甲論乙駁이 벌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0日 “CNN의 生中繼는 稱讚과 批判을 모두 끌어냈다”고 報道했다.

“刺戟的이고 끔찍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批判이 있는 反面 “누가 뭐래도 그女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는 稱讚이 엇갈렸다. 應援하는 이들은 當初 銃擊 事件으로 誤認해 목숨이 위태로운 狀況에서도 沈着함을 잃지 않았다는 點을 높이 評價했다.

다만 NYT는 “當時 現場에 있던 다른 放送社들도 事件을 傳했으나 CNN의 報道는 그中 가장 刺戟的이고 赤裸裸했다”고 指摘했다. 처음에 現場을 中繼하던 폭스뉴스는 卽時 카메라를 돌리고 進行者는 “이 場面을 보여드려 罪悚하다”고 謝過했다.

코츠는 以後 進行한 뉴스에서 “내 本能이 내가 보고 있는 걸 말하도록 시켰다”며 “내 입은 繼續해서 본 것을 說明하고 있었지만 事實 내 눈과 코는 보고 맡은 것을 되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CNN은 論難을 認識해 該當 場面을 再放送하지 말라는 指針을 傳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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