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쿄올림픽 水營 메달 剝奪危機…“23名禁止藥물 養成”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1日 15時 30分

이청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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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메달 자료사진.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도쿄올림픽 메달 資料寫眞. 도쿄올림픽組織委員會 홈페이지 畵面 캡처

2021年日本 도쿄올림픽 當時中國과 世界半도핑機構(WADA)가 中國水泳選手들이 禁止藥물을 服用한 걸 알고서도 默認했다는 主張이 나왔다. 規定違反으로 判明날 境遇中國은 올림픽 水泳種目에서 딴 메달들을 무더기로 박탈당할 수 있다.

美國 뉴욕타임스(NYT)는 20日(現地時間) 美水營專門媒體 스윔스웜을 引用해 “도쿄올림픽 女子 800m 繼泳에서 金메달을 땄던 中國選手들이 도핑 規定을 違反한 事實이 드러났다”고 傳했다. NYT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에 出戰한 中國水營代表팀 中 23名이 禁止藥물 陽性反應을 보였으며, 이들은 女子 200m 蝶泳等에서 5個의 메달을 獲得했다.

該當選手들이 服用한 藥물은 體內酸素供給을 원활하게 해주는 狹心症治療劑인 ‘트레메타地딘’이다. 中國水泳의 看板이던 쑨양과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選手 카밀라 발리예바 等이 服用해 懲戒받은 藥物로 有名하다.

NYT는 “中國과 WADA는 올림픽 以前에 陽性反應이 나온 事實을 認知했으나 出戰을 許容했다”고 指摘했다. 中國調査官들은 開催 몇 週前 WADA에 “選手들이 트리메타地딘 極少量을 攝取했지만, 別途措置는 必要 없단 結論을 내렸다”는 報告書를 提出했다고 한다. WADA는 一部專門家들 反對에도 出戰을 承認한 것으로 알려졌다.

WADA는 이에 對해 “中國報告書를 愼重히 檢討하고 專門家들과 相議한 結果措置를 取하지 않기로 했다”고 解明했다. 트래비스 타이가트 美 도핑防止委員長은 “中國水泳의 도핑 嫌疑는 오래 前부터 提起됐던 問題”라고 批判했다. 中國이 女子 800m 繼泳 메달을 剝奪당하면 當時 2位였던 美國이 金메달을 받는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