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政難’ 트럼프 所有 SNS 곧 上場…4兆 잭팟 터지나?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2日 17時 06分

이지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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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뉴시스 — 도널드 트럼프 前美國大統領. 뉴시스

4件의 刑事起訴와 여러 民事訴訟에 따른 法律費用急增으로 財政難을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前美國大統領이 2021年自身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이르면 25日(現地時間) 뉴욕證券去來所(NYSE)에 迂廻上場하기로 했다.

持分 60%를 保有한 最大株主인 트럼프 前大統領이 賞狀을 통해 最少 35億 달러(藥 4兆6900億 원)를 벌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等이 21日報道했다. 11月美大選의 競爭者이자 트럼프 캠프보다 募金에서 優位를 보이고 있는 조 바이든 大統領과의 資金隔差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월街는 트루스소셜의 企業價値를 最小 60億 달러(藥 8兆 원)로 推定하고 있다.

트루스소셜의 某企業 ‘TMTG’는 上場을 目標로 이미 NYSE에 上場된 企業引受目的會社(SPAC·스팩) ‘디지털월드愛퀴地션(DWAC)’과의 合倂을 推進하고 있다. 22日 DWAC는 TMTG를 引受案을 株主票決에 부치기로 했고 通過可能性이 높다고 WSJ은 傳했다. 種目 코드는 트럼프 前大統領의 이니셜을 딴 ‘DJT’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喪葬에 成功해도 트럼프 前大統領이 當場保有株式을 팔 수는 없다. 美金融當局이 最大株主는 上場後 6個月間株式을 賣却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가 上場後該當株式을 擔保로 貸出을 받을 可能性이 크다는 意見이 나온다.

家族會社 트럼프그룹의 資産을 부풀려 貸出을 받은 嫌疑로 지난달 民事裁判 1審에서 敗訴한 트럼프 前大統領은 抗訴審進行을 爲해 必要한 4億5400萬 달러(約 6000億 원) 供託金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供託金納付期限인 25日을 넘기면 檢察이 不動産等 그의 資産을 押留할 수 있다.

이지윤 記者 asa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