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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候補 指名 ‘매직넘버’ 確保… 112年만에 前現職 ‘리턴매치’ 幕올랐다|동아일보

바이든-트럼프, 候補 指名 ‘매직넘버’ 確保… 112年만에 前現職 ‘리턴매치’ 幕올랐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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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 大選]
244日間 美大選 本選 레이스 始作
NYT “現代 美歷史上 가장 긴 競爭”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12日(現地 時間) 同時에 各各 執權 민주당과 野黨 共和黨의 大選 候補 指名에 必要한 代議員 過半을 確保했다. 1912年 以後 112年 만에 前現職 大統領의 ‘리턴매치’(再對決)가 確定됐다.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조지아, 워싱턴, 미시시피州 等에서 열린 競選에서 勝利해 全體 代議員 3932名 中 2000名이 넘는 代議員을 確保했다. 트럼프 前 大統領 亦是 같은 날 조지아, 워싱턴, 미시시피, 하와이주 等에서 열린 공화당 大選 候補 競選에서 勝利해 候補 指名을 爲해 必要한 代議員 ‘매직넘버’인 1215名을 얻었다. 트럼프 前 大統領과 바이든 大統領은 各各 올해 7, 8月에 열리는 兩黨 全黨大會에서 公式 大選 候補가 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11月 5日 大選 投票日까지 約 8個月間 熾烈한 競爭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5日 니키 헤일리 前 駐유엔 美國大使가 共和黨 大選 候補 競選에서 辭退해 트럼프 前 大統領의 候補 選出이 事實上 確定된 時點을 基準으로 하면 大選 때까지 244日間의 本選 레이스가 이어진다. 이는 조지 W 부시 大統領(共和黨)과 존 케리 前 國務長官(民主黨)李 맞붙었던 2004年 大選 當時의 本選 레이스 期間과 같다. 뉴욕타임스(NYT)는 두 사람이 이미 오래前부터 兩黨의 大選 候補로 事實上 確定됐다는 點을 勘案하면 現代 美國 歷史上 가장 긴 大選 競爭이라고 評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候補 確定 後 聲明에서 “民主主義를 守護할 것인가, 民主主義를 무너뜨리도록 내버려둘 것인가 選擇하라”며 트럼프 前 大統領을 正照準했다. 自身을 뽑으면 民主主義를 守護하는 것이고, 트럼프 前 大統領을 찍으면 民主主義가 무너진다고 主張한 셈이다. 트럼프 前 大統領 또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映像에서 “美 歷史上 最惡의 大統領 바이든을 敗北시켜야 한다”고 反擊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中道層 有權者를 사로잡는 데는 相當한 弱點이 있다는 分析이 支配的이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4年 前과 마찬가지로 올해 大選에서도 美 50個 週 中 主要 競合州로 꼽히는 南東部 조지아州에서 적지 않은 反對 輿論에 直面했다.

헤일리 前 大使는 이미 競選에서 辭退했음에도 이날 조지아州 競選에서 13.2%를 得票했다. 主導(州都) 애틀랜타가 屬한 풀턴카운티에선 헤일리 前 大使의 得票率이 40%에 肉薄했다. 공화당 內에서도 反(反)트럼프 氣流가 相當하다는 點이 立證됐다.

바이든 大統領 亦是 트럼프와 바이든 둘 다 싫다는 이른바 ‘더블헤이터(double-hater)’로 인한 投票率 下落 危險에 시달리고 있다. 高齡, 잇단 健康 異常說 等으로 그의 職務 遂行 能力을 疑心하는 視線도 如前하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바이든 #트럼프 #매직넘버 確保 #리턴매치 #美國 大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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