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産車規制’ 바이든 言及에…中 “差別 멈춰야“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日 19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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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大統領 "中國産 스마트카, 國家安保威脅"
마오닝 中代辯人 "市場經濟·公正競爭原則尊重해야"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中國産 스마트카 進出에 對해 否定的인 立場을 내비치자 中國政府는 1日 “差別과 抑壓을 中斷해야 한다”고 非難했다.

마오닝 中國外交部代辯人은 이날 定例브리핑에서 中國産 커넥티드 車輛과 關聯한 바이든 大統領의 言及에 對해 “經濟·貿易問題를 이렇게 政治化하는 것은 美國自動車産業의 發展을 沮害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마오 代辯人은 “中國自動車가 世界的으로 歡迎받는 것은 所謂 ‘不公正한’ 慣行 탓이 아니라 熾烈한 市場競爭에서 形成된 技術革新과 훌륭한 品質 때문”이라며 “中國은 恒常世界自動車企業에 門을 열어두고 있다”고 言及했다.

이어 “美國自動車會社들은 中國市場으로부터 利益을 充分히 누려왔지만 反對로 美國은 오히려 大大的인 保護貿易主義, 差別的인 補助金政策等의 障壁을 세워 中國自動車의 市場進入을 深刻하게 妨害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美國은 市場經濟와 公正競爭의 原則을 尊重해야 하며 國家安保槪念을 擴大하는 것을 中斷하고 中國企業에 對한 差別과 抑壓을 中斷해야 한다”면서 “開放的이고 공정하며 非差別的인 事業環境을 適切히 維持하라”고 促求했다.

앞서 바이든 大統領은 해킹 可能性이 提起된 中國産 커넥티드 自動車와 關聯해 美國輸出을 遮斷하기 위해 行政府가 어떤 措置를 取해야 할지 상무부에 對策을 樹立할 것을 指示했다고 29日(現地時間) 파이낸셜타임스(FT)가 報道했다.

報道에 따르면 바이든 大統領은 調査를 指示하면서 “中國은 不公正行爲等을 통해 自動車市場의 未來를 支配하려고 한다”며 “中國의 政策이 施行되면 우리 市場은 그들의 車輛으로 넘쳐날 것이고 이는 國家安保에 威脅이 될 수 있다. 나는 이를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警告했다.

아울러 “中國은 自國市場에 進出한 美國과 外國産自動車를 規制하고 있다”며 “이런 狀況에서 아무런 安全裝置 없이 中國産 커넥디트 車輛을 許容하는 것이 妥當하겠느냐”고 指摘했다.

올해 美國大選에서 바이든 大統領과 對決할 可能性이 높은 도널드 트럼프 前大統領은 이미 中國産車輛에 關稅를 賦課하겠다는 公約을 내건 狀況이다.

[베이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