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태司令官 “韓半島武力衝突危險…空中偵察資産-美軍駐屯 늘려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2日 16時 32分

홍정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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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 지명자 — 새뮤얼 派派로 印度太平洋司令官指名者

1日(現地時間) 美國上院軍事委員會의 印度太平洋司令官認准聽聞會場所에 6·25戰爭史를 詳細히 다룬 冊 ‘이런 戰爭(this kind of war)’이 登場했다. 海兵隊豫備役大領인 共和黨 대니얼 설리번 議員이 새뮤얼 派派로 指名者에게 膳物한다며 들고나온 것이다.

6·25 參戰勇士이자 歷史家인 리드 페렌바크가 1963年出刊한 ’이런 戰爭’은 앞서 北韓의 核武器使用可能性까지 擧論됐던 2017年 제임스 매티스 當時國防長官이 將兵들에게도 推薦했던 冊이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州의 한 部隊를 訪問해 “韓半島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戰爭에 對한 準備態勢가 돼 있어야 한다”며 一讀을 勸했다.

미국 공화당 대니얼 설리번 의원이 1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도태평양사령관 인준청문회에 6·25전쟁사를 상세히 다룬 책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들고나왔다. — 美國共和黨 대니얼 설리번 議員이 1日(現地時間) 美國上院軍事委員會의 印度太平洋司令官認准聽聞會에 6·25戰爭史를 詳細히 다룬 冊 ‘이런 戰爭(this kind of war)’을 들고나왔다.

駐韓·駐日美軍을 總括할 인태司令官候補者의 聽聞會에 이 冊이 再登場한 것은 美國內에서 韓半島狀況을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는 意味로 解釋된다. 설리번 議員은 “2次世界大戰以後 가장 危險한 狀況에서 美陸軍, 海軍, 海兵隊가 움츠러들고 있다”고 憂慮했다.

派派로 候補者도 聽聞會에 앞서 書面答辯을 통해 “北韓은 在來式能力과 戰略能力을 繼續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韓半島에 武力衝突로 이어질 수 있는 戰略的, 軍事的危險이 存在한다”라고 밝혔다. 또 “中國人民解放軍 로켓部隊가 韓國, 日本, 괌을 包含한 域內美軍基地를 威脅할 수 있는 中距離彈道미사일(IRBM)의 在庫를 늘려가고 있다”면서 이에 對한 防禦態勢를 갖추는 것도 時急한 優先課題라고 指摘했다.

‘對北抑止力向上에 무엇인 必要한가’라는 質問에는 “現在空中監視·偵察(ISR) 資産이 必要한 것보다 적다”고 말했다. 또 “韓半島에 配置된 電力과 域內前進配置된 前歷은 北韓에 對한 가장 큰 抑制效果를 낸다”면서 域內駐屯美軍의 增員이 必要하다는 意見도 냈다. 또 ‘韓國의 自體的인 國防費支出이 適切하느냐’는 물음에 “韓國은 國內總生産(GDP) 對比國防費支出이 同盟·파트너國中最高水準”이라며 韓國의 共同防衛態勢를 높이 評價했다.

派派로 候補者는 聽聞會에서 “北韓의 核力量强化를 막으려면 美戰略軍과 함께 하는 擴張抑制가 必須的”이라고 强調했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