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交部, 北公館大使招請…核·人權問題對應支持當付

뉴시스
入力 2024年 1月 30日 14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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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交部가 平和클럽 所屬大使들에게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과 人權侵害行爲에 對한 國際社會의 團合된 對應支持를 當付했다.

30日外交部에 따르면 전영희 平和外交企劃團長은 이날 平和클럽 所屬駐韓外交段을 對象으로 라운드테이블을 開催했다.

이는 올해 첫 平和클럽 行事다. 平和클럽은 北韓에 尙州公館을 둔 駐韓公館 20곳과 外交部間協議體다.

前團長은 金正恩北韓國務委員長이 지난해 末南北關係를 ‘敵對的 두 國家’로 規定한 데 이어 올들어 西海砲兵射擊과 彈道·巡航미사일 發射를 再開하는 等北韓의 攻勢的行態를 包含한 韓半島情勢와 韓國政府의 對應方向에 對해 說明했다.

그는 北韓의 行態는 民族과 歷史를 忘却하고 우리 社會를 분열시키려는 ‘政治的挑發行爲’로 規定하고 斷乎하게 對應해 나갈 뜻을 傳했다.

또 北韓이 最近黨政治局擴大會議에서 ‘地方人民들에게 基礎食品을 비롯한 初步的인 生活必需品조차 圓滿히 提供하지 못하는 매우 寒心한 狀態’임을 自認했다고 指摘했다.

特히 住民들의 强制勞動과 搾取를 통해 武器開發財源을 造成한다는 點에서 北韓의 人權問題는 韓半島 뿐 아니라 國際平和·安保와 聯關돼 있어 國際社會의 關心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유럽聯合이 올해 유엔 舞臺에서 主要人權懸案中 하나로 北韓人權問題를 繼續 다룰 것이라고 밝힌 點을 들며 韓國政府가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 非常任理事國受任을 契機로 北韓人權狀況改善을 위한 安保理 내 論議를 活性化시키기 위해 努力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前團長은 올해 유엔 北韓人權調査委員會(COI) 報告書發刊 10周年을 맞아 北韓과 外交關係를 맺고 있는 平和클럽 國家들의 關心과 支持를 거듭 要請했다.

平和클럽 所屬駐韓外交團은 前團長의 說明에 辭意를 표하며 北韓問題에 각별한 關心을 갖고 協力해 나가겠다고 和答했다고 外交部는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