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堊館 “러, 北SRBM 제공받아 우크라 攻擊”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6日 01時 40分

문병기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射距離 900km… 實戰檢證한 셈
“北은 러에 戰鬪機-裝甲車等要請”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戰線에서 射距離가 900km인 北韓의 短距離彈道미사일(SRBM)을 使用한 事實이 確認됐다고 美國白堊館이 4日(現地時間) 밝혔다. 그間提起됐던 北韓의 SRBM 提供事實을 白堊館이 直接確認했을 뿐 아니라, 韓國을 겨냥한 戰術核彈頭를 搭載할 수 있는 SRBM을 러시아를 통해 實戰檢證한 셈이어서 相當한 波長이 憂慮된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駐유엔 美國大使는 “10日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 會議에서 이 問題를 提起할 것”이라며 韓國日本等과 共助해 制裁에 나설 뜻을 밝혔다.

존 커비 白堊館國家安保會議(NSC) 戰略疏通調停官은 4日 “北韓이 最近 러시아에 彈道미사일과 發射臺數十氣를 提供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12月 30日最小 한 발, 이달 2日 여러 發의 미사일을 發射했다고 했다. 이 미사일의 射距離는 約 900km이며 北韓이 代價로 戰鬪機, 地對空미사일, 裝甲車, 彈道미사일 生産裝備와 材料, 기타 尖端技術等을 제공받기를 願하고 있다고 했다.

白堊館은 北韓이 提供한 SRBM에 ‘KN-23’과 ‘KN-24’가 包含된 것으로 보인다며 關聯寫眞을 公開했다. 各各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 美國의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본떠 北韓이 開發했다.

우크라이나도 北韓 미사일이 自國攻擊에 쓰였다고 밝혔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大統領補佐官은 5日 소셜미디어 ‘X’에 “러시아가 北韓으로부터 받은 미사일로 우리 領土를 攻擊했다”고 밝혔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美國 #白堊館 #러시아 #北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