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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란 테러, 우리가 했다”…중동 混亂 틈타 復活 노리나|동아일보

IS “이란 테러, 우리가 했다”…중동 混亂 틈타 復活 노리나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5日 15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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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派 이슬람 極端主義 武裝團體 이슬람國家(IS)가 4日(現地 時間) 하루 前 이란 케르만에서 發生한 大規模 爆彈 테러가 自身들의 所行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의 戰爭, 예멘의 시아派 叛軍 ‘후티’의 蠢動 等으로 緊張이 高調된 中東 情勢에 또 다른 불길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IS는 4日 텔레그램 聲明을 통해 “이란에서 發生한 爆彈 테러는 우리 所行”이라며 “IS 隊員 2名이 群衆 속에 潛入해 爆發物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테러를 行한 隊員의 이름까지 公開했다.

3日 이란 首都 테헤란에서 約 970km 떨어진 南部 케르만의 殉敎者 墓地에서는 2020年 1月 美軍의 無人機(드론) 攻擊으로 숨진 街셈 솔레이마니 前 革命守備隊 쿠드스群 司令官의 4周忌 追慕式이 열리던 途中 大規模 爆發이 發生해 最少 80餘名이 숨지고 200名이 넘는 負傷者가 나왔다. 1979年 이란 이슬람 革命 以後 最大 規模 人命被害다.

IS와 이란은 같은 이슬람이지만 IS는 수니派로, 이란은 시아派로 宗派가 달라 서로 敵對해왔다. 2017年 IS가 이란 테헤란에서 테러를 저질러 民間人 18名을 숨지게 하자, 이란 亦是 IS를 테러組織으로 規定하고 掃蕩作戰을 벌여왔다.

앞서 테러 發生 直後 이란은 이스라엘을 背後로 疑心해 “큰 代價를 치를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向해 報復을 闡明했다. 現在 이스라엘과 戰爭을 치르고 있는 팔레스타인 武裝 政派 하마스가 이란과 友好的 關係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란이 戰爭에 直接 介入할 可能性이 커지면서 中東 全域으로 戰爭이 擴戰될 수 있다는 危機感이 高調돼 왔다.??

IS 또한 하마스와는 友好的 關係를 維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날 聲明에서 하마스를 向해 “(이란, 헤즈볼라 等이 屬한) 시아派 團體와 協力하지 말라”고 警告했다. 專門家들 사이에서는 2017年 美國 主導 掃蕩作戰으로 因해 組織이 거의 瓦解됐던 IS가 中東 내 混亂을 틈타 組織을 再建하고 存在感을 誇示하기 위해 이番 테러를 저질렀다는 分析이 나온다. 安保컨설팅企業 수판그룹의 테러 專門家 콜린 클라크는 美 뉴욕타임스(NYT)에 아프가니스탄에 殘存해있는 IS 分派인 ‘IS 호라산 (IS-K)’이 이番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시아派의 設計者로서 솔레이마니 司令官의 位相을 考慮할 때, 이番 攻擊은 매우 象徵的이며 (IS의 目標 達成에) 適合하다”고 說明했다.

美國이 4日 이라크 內 親이란 民兵隊 指導者를 射殺한 것도 一帶의 緊張을 高調시키고 있다.
이날 팻 라이더 美 國防部 代辯人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根據地를 둔 親이란 民兵隊 ‘下카라트 알累자바’의 首長 무쉬타크 자와드 카짐 謁者와리를 射殺했다”며 “自衛權 次元의 攻襲이었다”고 밝혔다.

美軍은 수니派 極端主義 武裝團體 이슬람國家(IS) 對應을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 各各 2500名과 900名의 兵力을 駐屯하고 있다. 美軍은 IS 掃蕩을 위해 이라크에서 政府軍 및 少數民族 쿠르드族과 協力하고 있다.

IS의 이 같은 發表 後 駐韓國 이란大使館은?5일 “케르만에서의?테러 行爲를 强力히 糾彈한다”는 批判 聲明을 公開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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