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務部 “中國, 北核野心抑制할 建設的役割促求”

뉴시스
入力 2023年 12月 19日 04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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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彈道미사일 發射剛하게 糾彈"

北韓이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을 發射한 當日北外務省幹部가 中國外交首長과 接見한 가운데, 美國은 中國이 北韓의 核開發抑制를 위한 建設的役割을 해야한다고 促求했다.

매슈 밀러 美國務部代辯人은 18日(現地時間) 關聯質問에 “토니 블링컨 國務長官이 지난 6個月間中國의 對話相對方과의 미팅에서 論議한 것 中 하나는 北韓의 核野心을 抑制하기 위한 中國의 建設的인 役割이 있다고 우리가 믿고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밀러 代辯人은 “우리는 中國이 그러한 役割을 하는 것을 歡迎할 것이고,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繼續促求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아울러 밀러 代辯人은 “美國은 ICBM을 包含한 北韓의 17日과 18日彈道미사일 發射를 剛하게 糾彈한다”며 “이러한 發射는 여러 유엔 安全保障理事會決議違反”이라고 强調했다.

또한 “그들은 이웃國家들에 威脅을 提起하고 地域安保를 沮害한다”며 “모든 國家들이 이러한 違反行爲를 糾彈하고, 北韓의 不法的인 大量殺傷武器(WMD)와 彈道미사일 프로그램을 沮止하기 위해 마련된 安保理決議를 完全히 履行하기를 促求한다”고 덧붙였다.

北韓은 韓國時間으로 지난 17日午後 10時38分께 平壤一帶에서 東海上으로 短距離彈道미사일 1發을 發射한데 이어 18日午前 8時24分께 ICBM으로 推定되는 1發을 東海上으로 發射했다.

아울러 中國을 訪問中인 박명호 北韓外務省副相(次官格)은 이날 베이징에서 王이 中國共産黨中央政治局委員兼外交部長과 會談을 進行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