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가자 進入’ 最後通牒… 이란 ‘參戰’ 警告|東亞日報

이스라엘 ‘가자 進入’ 最後通牒… 이란 ‘參戰’ 警告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0月 16日 03時 00分


코멘트

[中東戰爭]
네타냐후 總理, 가자隣近 機智 視察
이란 革命守備隊, 이스라엘 쪽 移動

네타냐후, 방탄복 입고 가자 인근 軍기지 방문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본거지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육해공 전방위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14일(현지 시간) 
방탄복 차림으로 가자지구 인근 최전방 군 기지를 찾아 군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군인들에게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사진 출처 네타냐후 총리 공식 X(옛 트위터)
네타냐후, 防彈服 입고 가자 隣近 軍基地 訪問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本據地인 팔레스타인 가자地區에 陸海共 全方位 攻擊을 豫告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總理가 14日(現地 時間) 防彈服 차림으로 가자地區 隣近 最前方 軍 基地를 찾아 軍人들과 對話를 나누고 있다. 네타냐후 總理는 軍人들에게 “다음 段階가 다가오고 있다”며 徹底한 準備를 當付했다. 寫眞 出處 네타냐후 總理 公式 X(옛 트위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의 根據地인 가자地區에 地上軍을 投入하는 일이 秒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스라엘軍이 15日(現地 時間)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地區 住民에게 “이날 午前 10時∼午後 1時(韓國 時間 午後 4∼7時)까지 待避하라”고 最後 通報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 또한 하루 前 防彈 조끼를 입고 가자地區 隣近 軍 基地를 찾아 地上戰 開始를 앞둔 兵士들을 激勵했다.

하마스를 後援해 온 이란의 最高 軍事組織 革命守備隊 또한 시리아 駐屯 兵力을 이스라엘 國境과 가까운 쪽으로 옮기는 等 戰爭에 介入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美國 월스트리트저널(WSJ)李 15日 報道했다.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最高指導者는 14日 카타르에서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外交長官과 만나 協力을 다짐했다.

네타냐후 總理는 14日 軍 基地에서 將兵들과 一一이 握手한 後 “다음 段階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스라엘軍 또한 “陸海空軍 合同으로 가자지구 北部 攻擊 準備에 들어갔다”는 聲明을 내고 하마스 潰滅을 宣言했다.

美 뉴욕타임스(NYT)는 탱크, 裝甲車 等으로 武裝한 數萬 名의 이스라엘 軍人이 곧 가자地區에 進入해 하마스 指導部를 除去할 것이라고 14日 傳했다. 當初 14, 15日에 地上軍을 投入하기로 했지만 흐린 날씨로 空軍 및 無人機(드론)의 地上軍 支援이 어려워져 며칠 延期됐다고 덧붙였다. 이미 13日 少數의 이스라엘軍 偵察隊가 가자地區에 進入해 現地 狀況을 點檢했다.

아미르압돌라히안 長官은 “이스라엘이 地上戰을 遂行하면 對應할 것”이라고 14日 警告했다. 이란의 介入 可能性이 커지자 토니 블링컨 美國 國務長官 또한 15日 사우디아라비아 首都 리야드에서 實權者인 무함마드 빈 살만 王世子와 만나 이番 事態의 解法을 論議했다.

“이스라엘, 特攻隊 等 數萬名 곧 作戰”… 이란, 革命守備隊 再配置


이스라엘 連사흘 “가자서 待避를”
NYT “李, 하마스 指導部 射殺 目標”
이란 “레드라인 있다” 對應 意志
헤즈볼라度 이스라엘과 交戰 繼續

“이스라엘軍은 15日(現地 時間) 午前 10時∼午後 1時(韓國 時間 午後 4∼7時)에 가자지구 北部에서 어떤 作戰도 遂行하지 않습니다. 이 時間 동안 當身과 家族의 安全을 위해 北部에서 南部로 移動하십시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統治하는 武裝團體 하마스의 地上戰이 臨迫했다. 이스라엘軍은 15日 ‘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 北部 住民의 待避를 勸告했다. 이스라엘軍은 13日 以後 이날까지 3日 連續 待避를 勸告하며 地上軍 投入이 臨迫했음을 알렸다. 美 뉴욕타임스(NYT) 또한 步兵隊, 탱크, 工兵隊, 特攻隊 等으로 構成된 이스라엘 軍人 數萬 名이 早晩間 가자地區에 進入해 하마스 指導部를 射殺할 것이라고 14日 報道했다.

하마스를 後援하는 ‘시아派 盟主’ 이란의 움직임 또한 빨라졌다. 이란 革命守備隊가 시리아에 配置한 兵力을 이스라엘 國境 쪽으로 이동시켰다고 美 월스트리트저널(WSJ)李 15日 報道했다. 이란 指導部 또한 거듭 “地上軍 投入을 坐視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行步가 ‘수니派 座長’ 사우디아라비아 等을 刺戟할 것이란 憂慮 또한 커지고 있다.

● 美, JDAM 爆擊 後 地上軍 投入 展望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는 14日 가자地區 隣近 軍 基地를 찾아 將兵들을 激勵했다. 그는 7日 戰爭 勃發 後 처음 軍 基地를 찾았다. 地上戰 開始에 臨迫해 軍 士氣를 끌어올리려는 行步로 풀이된다.

이스라엘軍 代辯人 또한 같은 날 “‘重大 軍事 作戰’을 始作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앞서 13日 少數의 이스라엘軍 偵察隊 또한 가자地區에 進入해 現地 狀況을 點檢했다.

美國의 探査 專門 記者이자 퓰리처賞 受賞者인 시모어 허시는 自身의 웹사이트에 “이스라엘이 15, 16日頃 合同精密直擊彈(JDAM)을 投下해 가자지구를 攻襲할 것이며 地上軍 投入 또한 卽時 뒤따를 것”이란 글을 揭載했다. JDAM은 半徑 800m 內에 있는 사람을 모두 죽일 수 있는 强力 武器이다.

NYT에 따르면 地上軍 投入의 1次 目標는 하마스 指導部의 射殺이다. 特히 이番 이스라엘 攻擊을 主導한 예히야 新瓦르, 하마스 軍事組織 알깟三餘段의 指導者 무함마드 데이프 等이 最優先 目標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2006年 레바논의 시아派 武裝團體 헤즈볼라와 벌인 ‘34日 戰爭’ 以後 最大 規模의 兵力을 投入할 것이라고 傳했다.

하마스 또한 各種 터널과 艦艇들을 準備하며 地上戰에 對備하고 있다. 이때 앞서 人質로 잡은 約 150名의 이스라엘 民間人 또한 ‘人間 防牌’로 利用할 可能性이 높다.

● 이란 介入 可能性 커져
이란 또한 介入 意思를 거듭 드러냈다. WSJ에 따르면 이란 革命守備隊는 시리아 東部에 配置했던 兵力을 南쪽 다마스쿠스 일대로 再配置했다. 다마스쿠스와 이스라엘 最大 都市 텔아비브의 距離는 不過 320km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外交長官 또한 14日 “이란에는 ‘레드라인(禁止線)’이 있다”며 이스라엘軍의 地上戰 開始에 對應하겠다고 밝혔다.

亦是 이란이 後援하는 레바논의 시아派 武裝團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交戰도 繼續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15日 레바논 國境地帶에 4km의 制限區域을 設定하고 民間人 出入을 統制했다.

地上軍 投入에 따른 民間人 被害 또한 相當할 것으로 보인다. 約 110萬 名人 가자지구 北部 住民 속에 섞인 最少 3萬 名의 하마스 隊員과 民間人을 區別하는 일은 事實上 不可能하다.

住民 反撥도 繼續될 可能性이 크다. 이스라엘은 1967∼2005年 가자지구를 統治했다. 以後 現在 요르단江 西岸地球를 支配하는 팔레스타인自治政府(PA)에 統治權을 넘겼다. 하마스보다 穩健 性向인 PA는 2007年 하마스에 支配權을 뺏겼다. 이를 勘案할 때 이스라엘의 直接 統治, PA의 支配權 引繼 모두 相當한 反撥을 惹起할 것으로 보인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이스라엘 #가자 進入 #最後通牒 #이란 #參戰 #네타냐후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