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國의 連帶責任論을 强調했다. 그는 文在寅 大統領을 擧論하며 “前任者들이 거의 解決 直前까지 갔던 歷史 問題로 日本과 싸우고 戰略的 重要性이 제로인 작은 섬에 對한 領土 問題를 浮刻시키는 걸 擇했다”고 했다. 다만 블레어 前 司令官의 指摘은 東아시아 安保戰略 次元에서 韓日 歷史 葛藤을 過小評價하는 知日派의 偏狹한 視覺이라는 指摘도 나왔다. 그는 美 國家情報局長(DNI)을 거쳐 現在 日本 資金으로 運營되는 美國 最大 公益財團人 사사카와平和財團 先任硏究員을 맡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日本 總理에 對해선 “過去 植民 支配國으로서 알맞은 謙遜과 너그러움, 想像力으로 解決策을 이끌기보단 歷史 問題에 對해 自己辨明的이고 形式主義的으로 接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美國 大統領에 對해선 “同盟 抑止力을 補强하는 軍事訓鍊을 약화시키고, 美國의 安全 保障을 약화시킨다”며 過度한 防衛費 分擔金 引上 要求를 批判했다.

鄭美京 記者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