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西部戰線에 位置한 창린도 防禦臺를 視察했다고 勞動黨 機關紙 勞動新聞이 25日 報道했다. (勞動新聞)ⓒ 뉴스1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西部戰線 창린도 防禦臺를 視察하면서 海岸砲 中臺에 射擊을 指示한 것과 關聯, 美 軍事 專門家들은 對北 壓迫을 强化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25日(現地時間) 自由아시아放送(RFA)에 따르면 美國 랜드硏究所 軍事 專門家 브루스 베넷 先任硏究員은 “金 委員長이 漸漸 더 敵對感을 드러내고 있는 데 對해 우리가 實質的 (對北) 抑止力을 强化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넷 硏究員은 “北韓 政權은 (原油 輸入을) 不法 換積에 더 依存하고 있다”며 “中國에 不法 換積 船舶의 海上 運送을 遮斷하도록 要求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베넷 硏究員은 金 委員長이 韓國과 맺은 9.19 軍事 合意를 違反하면서까지 武力을 誇示하고 海外 言論의 關心을 이끌어내려고 한다고 分析했다. 非核化 實務協商이 難航을 겪으며 對北 經濟制裁 緩和를 保障받는 데 失敗하자 武力으로 內部 指導力 掌握을 꾀하려 한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맥스웰 美國 民主主義守護財團(FDD) 先任硏究員도 “金 委員長은 北韓 住民들에게 自身의 힘을 誇示하고 韓美 同盟을 壓迫하기 위해 창린도 砲 射擊을 指示한 것”이라며 “對北制裁를 반드시 維持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다만 켄 고스 美 海軍分析센터(CNA) 局長은 開城工團이나 金剛山 觀光事業 再開 等 南北韓 關係를 改善하는 方式으로 段階的인 非核化 對話 進展 方案을 摸索해야 한다고 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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