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日 午前 홍콩 센트럴 IFC몰에서 열린 함께 點心 먹기 運動에 參席한 職場人들이 警察 解散, 示威 參與 學生 釋放 等의 口號를 외치고 있다. ⓒ News1
高層 빌딩이 빼곡히 들어찬 홍콩 金融의 中心 센트럴. 25週 連續 열린 示威에 步行者 道路 위 甓돌이 全部 부서졌지만 카우룽半島(九龍半島)는 平穩하다.
센트럴에서도 지난 11日 暴動 鎭壓 警察이 示威隊를 向해 實彈을 發射한 後 每日 點心 集會가 열리곤 있다. 하지만 職場人들이 點心時間을 利用해 口號를 외치고 들어가는 程度라, 火焰甁을 던지고 甓돌을 깨는 카우룽半島 示威에 比하면 평화로운 雰圍氣다.
金融 市場에 示威가 미친 影響은 생각보다는 적었다. 지난 6月9日 大規模 送還法 反對 示威가 始作된 以來 홍콩 항셍指數는 0.5% 下落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홍콩 經濟는 지난 分期 글로벌 金融危機 以後 10年 만에 景氣沈滯(recession)에 進入했다. 自營業者들은 더 以上 못 버티겠다며 哭소리를 한다.
金融圈 影響이 微微한 理由는 뭘까. 金融圈의 境遇 當場 賣出을 올리고 그것이 實績에 反映되는 小賣業과 달리 어떤 事態가 發生했을 때 影響을 받기까지 通商 6個月假量 時間差가 있기 때문이다. 金融業界는 自營業 賣出이 急減해 銀行 貸出을 갚지 못하는 狀態가 되어서야 影響을 받기 始作한다.
홍콩에 支社를 둔 韓國 金融圈 關係者는 “우리 會社의 境遇 홍콩企業에 對한 貸出 比重이 全體의 1~2% 程度고 나머진 텐센트 等 中國 優秀 企業이나 글로벌 企業을 對象으로 營業을 한다. 그래서 아직까진 홍콩 示威에 따른 影響이 많진 않다. 오히려 美中 貿易戰爭이 더 큰 이슈”라고 했다. 다만 그는 “HSBC 같이 홍콩 企業 對象으로 營業하는 銀行은 打擊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8日 示威 첫 死亡者가 나온 것을 契機로 示威가 激化되자 民心은 反政府와 親政府로 兩分됐다. 하지만 홍콩 市民들에겐 示威나 홍콩 및 中國 政府에 對한 立場과는 別個로 ‘金融 中心地’로서의 홍콩에 아직까지 自信感을 갖고 있다.
現地에서 뉴스1 取材팀과 만난 홍콩 市民들은 ‘中國 人民解放軍이 投入돼 홍콩을 붕괴시키면 어떻게 하느냐’는 憂慮 섞인 質問에 大部分 ‘荒唐하다’는 反應을 보였다. 홍콩이 中國에게 주는 經濟的 利點이 워낙 크기에 中國 政府가 홍콩을 쉽게 抛棄할 수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經濟學을 專攻했다는 한 홍콩 市民은 “外國人 投資者들은 워낙 뒷去來가 많아 中國 市場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홍콩을 選好한다”고 主張했다. 이어 “最近 中國 最大 小賣企業 알리바바가 홍콩 證市에 上場한 것만 보더라도 홍콩의 安全性을 確認할 수 있다”고 主張했다.
專門家들 사이에서도 홍콩 經濟가 ‘아직까진 問題 없다’는 意見이 支配的이다. ‘레드 캐피탈리즘’의 著者이자 中國 金融 專門家 프레이저 J.T. 下位는 最近 “中國은 如前히 資本의 關門으로서의 홍콩을 必要로 한다”며 “홍콩에서는 如前히 資本이 자유롭게 移動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强力한 商業的 法的 根據가 있다”고 分析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最高經營者(CEO) 亦是 “홍콩이 優秀한 財政 狀態를 잃을 것이란 證據는 없다”며 “홍콩은 아시아 太平洋 地域 金融 中心地로서 恒常 매우 重要한 位置에 있어 왔다. 中國과 다른 國家들도 그 重要性을 알고 있다”고 說明했다.
하지만 長期的으론 홍콩 經濟가 크게 惡化될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 글로벌 企業들의 投資 心理는 急激히 萎縮됐다. 當場의 混亂보다 示威가 언제 끝날 지 모른다는 不確實性 때문이다.
홍콩駐在 韓國 金融社 關係者도 “홍콩 示威가 當場 홍콩 經濟에 當場 미치는 影響은 크지 않더라도 이番 事態를 契機로 홍콩 經濟가 내리막길을 걸을 可能性이 높아 보인다”고 豫想했다.
그는 “홍콩을 찾는 中國 觀光客이 年間 5000萬名이다. 홍콩 經濟는 이처럼 中國에 많은 部分 依存하고 있는데,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이 이番 機會에 홍콩에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示威에 따른 後暴風이 最少 5年은 가지 않을까”라는 意見을 傳했다.
(홍콩=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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