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局 꺾였다…10월 日觀光客數 두 자릿數 ‘下落’

뉴스1
入力 2019年 11月 22日 16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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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인근 한인타운이 일본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 News1 — 지난 10月, 日本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隣近韓人타운이 日本市民들과 觀光客들로 붐비고 있다. ⓒ News1

韓日關係惡化에도 不拘하고 지난 8, 9月까지 成長勢를 維持하던 訪韓日本觀光市場이 結局은 10月부터 꺾였다.

22日韓國觀光公社가 發表한 韓國觀光統計資料에 따르면 지난 10月韓國을 찾은 日本人觀光客數는 24萬8541名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29萬468名)보다 14.4%p줄며, 두 자릿數下落勢를 보였다.

올해 上半期訪韓日本人觀光客數는 前年對比 두 자릿數成長을 이어오면서, 全般的인 訪韓觀光市場이 好材를 맞은 雰圍氣였다. 지난 日本의 經濟報復措置以後韓日關係가 惡化된 狀況에도 7月까지도 두 자릿數(25.5%p) 成長率을 보였다.

그러나 8, 9月부터 增加率이 各各 한 자릿數를 보이며 增加勢가 주춤하기 始作했다.

特히 지소미아 終了를 앞두고 韓日關係가 더욱 惡化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日本觀光客數 내림勢가 持續될 可能性이 큰 狀況이다.

反面, 主要訪韓觀光市場은 全般的으로 두루 上昇했다. 지난달까지 下落勢를 보인 홍콩 訪韓需要도 回復했다.

가장 많은 觀光客數를 記錄한 나라는 中國이었다. 10月訪韓中國人은 56萬7695名으로 前年對比 19.4% 늘었다.

이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中國의 中·大型 인센티브(企業休暇) 團體觀光客誘致效果로 보인다.

中國과 日本을 除外한 아시아 地域訪韓需要도 13.5% 늘었다. 臺灣은 雙十節連休 및 低費用航空社(LCC)들의 잇따른 路線新設 및 蒸편으로 訪韓需要가 28% 增加했다.

또 政治的不安定狀況으로 인해 消費經濟가 惡化된 홍콩 觀光客數는 公休日 및 旅行業界特價 프로모션 等이 맞물리면서 6.6% 늘었다.

이밖에 러시아(18.6%p)와 베트남(17%p),말레이시아(11.3%p) 等이 두 자릿數增加했고, 舊美洲地域도 4.6%p 上昇해 訪韓觀光市場成長을 牽引했다.

한便, 지난 10月 우리 國民의 海外旅行客數는 215萬3847名으로 前年對比 8.3% 줄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