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고어 “트럼프, 美危險에 빠뜨려…국민들이 克服할 것”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22日 02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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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國的價値와 規範에 全面的攻擊"

環境運動家인 앨 고어 前美國副統領은 20日(現地時間)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이 美國을 危險에 빠뜨렸지만 美國人들이 危機를 克服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强調했다.

고어 前副統領은 이날 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大統領이 美國的인 價値에 對해 ‘全面的인 攻擊’을 加하고 있다며 이 같이 指摘했다.

그는 “美國이 내가 살면서 지켜본 것 中에 가장 危險한 時間을 보내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는 美國的價値와 規範은 勿論美國內法의 支配에 對해서도 過激하고 全面的인 攻擊을 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74年 리처드 닉슨 前大統領의 彈劾을 惹起한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言及하며 國民들이 트럼프 大統領이 조장한 危機를 견뎌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强調했다. 그는 “이 期間이 지나면 우리의 回復力이 다시 한番證明될 것”이라고 主張했다.

退任後環境運動을 이끌고 있는 고어 前副統領은 트럼프 大統領을 앞장서서 批判해 왔다. 그는 트럼프 行政府의 파리 氣候協約脫退에 맞서 地球溫暖化를 막기 爲한 運動을 繼續해야 한다고 呼訴해 왔다.

2016年 ‘美國優先主義’를 標榜해 當選된 트럼프 大統領은 國內外的으로 露骨的인 國粹主義와 一方主義를 試圖한다는 批判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戰後時代美國의 리더십이 무너지고 있다는 憂慮가 많다.

트럼프 大統領은 ‘美國을 다시 偉大하게’ 만들겠다며 美國內部的으로 國防費增額과 自國輸出製造業 살리기를 推進하고, 對外的으론 貿易壓迫과 同盟 및 國際社會의 責任分擔을 밀어붙이고 있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