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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謝罪 諷刺’ 展示會에 트위터 攻擊…日政府, 後援取消|東亞日報

‘아베 謝罪 諷刺’ 展示會에 트위터 攻擊…日政府, 後援取消

  • 뉴시스
  • 入力 2019年 11月 7日 11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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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者 "少女像 展示 藝術制度 參與한 藝術家도 參加"
日外務省 "藝術祭 全體 두고 (取消)判斷"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國際 藝術祭 ‘재팬 언리미티드(Japan unlimited)’가 韓國·中國 等에 謝過하는 아베 신조 總理의 모습을 諷刺한 作品을 展示했다가 日本 政府로부터 後援取消 通報를 받았다. 藝術祭 關係者는 少女像을 展示했던 日本 藝術祭에 參加했던 藝術家 等이 트위터 等으로 攻擊을 받자, 日本 政府의 後援 取消로 이어졌다는 見解를 나타냈다.

7日 아사히 新聞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와 日本은 올해로 修交 150周年을 맞은 가운데 日本 政府는 記念 事業의 一環으로 後援했던 재팬 언리미티드 藝術祭에 對해 後援을 지난달 30日 公式 取消했다. 日本 政府는 ‘公人(公認)’ 헀다가 認證을 取消하는 形式으로 後援을 取消했다.

藝術祭는 빈 中心部의 複合藝術施設 ‘뮤지엄 쿼터’가 主催했다. 오스트리아 外交部가 後援했다.

日本 政府는 後援 取消에 對해 “友好를 促進한다는 要件에 符合하지 않는다”는 立場이다. 따라서 藝術祭는 日本 政府의 支援을 의미하는 로고 마크를 使用하지 않고 있다. 展示는 11月 末까지 豫定대로 繼續된다.

그러나 事實上 日本 政府가 不便해 하는 主題를 展示會 側이 다루고 있어 後援이 取消된 것으로 보인다.

展示 作品 가운데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總理를 닮은 日本 總理라는 人物이 鎖國을 主張하거나, 過去 戰爭에 對해 中國,韓國에 對해 謝罪하는 動映像 作品(?田誠·아이다 마코토 作)도 있다. 또한 도쿄(東京)戰力의 후쿠시마(福島) 第1原電 事故 謝罪 記者會見을 主題로 한 作品 等도 展示됐다.

모두 日本 政府가 不便해 할 만한 主題들이다.

特히 少女像 展示가 中斷됐다가 再開된 國際藝術祭 ‘아이치트리엔탈레2019’의 企劃展 ‘表現의 不自由戰·그 後에 參加했던 藝術家 集團 ’chim↑pom‘ 等도 參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스트리아 駐在 日本 大使館에 따르면 올해 1月 이 藝術祭에 對한 認證(公人)을 했으나 展示에 對해 批判과 問議가 잇따르면서 藝術制 內容을 다시 檢討하게 됐다. 以後 지난 10月 30日 認證을 取消한다고 主催者 側에 傳達했다. “兩國 相互 理解를 깊게 하고 友好를 促進한다는 要件에 符合하지 않는다”는 理由로 後援을 取消한 것이다.

大使館 側은 個別 作品에 對해 코멘트는 하지 않았다. 外務省은 藝術制 全體를 두고 判斷했다고 說明했다.

이 藝術制 展示會의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마르첼로 派라베고리는 “아이치트레엔날레와 共同으로 參加한 사람도 있어서 우리 展示會가 트위터에서 攻擊 받았다”며, 이 같은 攻擊과 批判이 大使館의 認證 取消로 이어졌다는 見解를 나타냈다.

이미 藝術制 參加 藝術家 리스트를 6月 末 大使館 側에 보냈다. 藝術祭 開幕에는 日本 大使館 職員도 參席하기도 했다.

派라베고리는 展示會의 趣旨에 對해 “日本을 나쁘게 말하는 것이 目的이 아닌 日本 社會가 複雜한 問題가 있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說明했다. 또한 韓日 關係에 깊은 골이 있는 것을 알고 있어 慰安婦 賞을 展示하지 않기로 決定했다고 밝혔다.

主催 側은 日本 政府의 後援 取消와 關聯 “뮤지엄 쿼터는 코스모폴리打니즘, 藝術의 自由, 表現의 自由의 中心이다. 그 觀點에서 다른 展示會와 같이 ’재팬 언리미티드‘道 尊重되어야 한다”는 聲明을 지난 6日 發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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