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韓國等 8個國 이란産原油輸入例外延長 안해…5월2일부터 不可

뉴시스
入力 2019年 4月 22日 22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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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行政府, 對이란 壓迫强化方案
이란産原油輸出 '제로(0)'로 만들려는 目的

?도널드 트럼프 美行政府가 22日(現地時間) 이란産原油輸入禁止措置適用의 例外를 더 以上延長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韓國, 中國, 日本等 8個國은 5月2日부터 이란産原油를 輸入할 수 없다.

美白堊館은 이날 聲明을 통해 “트럼프 大統領이 5月初滿了되는 ‘重大한 減縮例外措置(Significant Reduction Exceptions·SREs)’를 더 以上延長하지 않기로 했다”고 發表했다.

CNBC는 이같은 措置가 이란産原油輸出을 ‘제로(0)’로 만들어 이란의 主要收入源을 遮斷하려는 目的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報道했다.

白堊館은 “美國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는 同盟國들과 함께 이란産原油가 市場에서 사라져도 國際的供給이 充足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適切한 措置를 取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美國務長官도 이날 記者會見을 열고 이란의 原油輸出全面遮斷을 發表했다.

美國은 지난해 5月 이란 核協定을 脫退한 以後廣範圍한 對이란 制裁를 復元하면서 지난해 11月韓國을 包含해 8個國에 對해 180日間原油輸入을 可能하게 한 例外를 認定했었다. 當時美國은 이러한 制裁例外認定期間을 6個月마다 更新하도록 했지만 5月2日 이를 中斷하기로 決定했다.

이에 따라 이란의 原油輸入과 關聯해 限時的例外를 인정받았던 韓國과 中國, 日本, 印度, 이탈리아, 그리스, 臺灣, 터키 8個國은 5月2日부터 이란産原油를 輸入할 수 없다.

이 가운데 이미 그리스, 이탈리아, 臺灣 3個國은 이란産原油輸入을 ‘0’으로 줄였다.

美國의 이番措置로 하루 100萬 배럴의 原油供給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分析되고 있디.

이날 午前原油價는 3% 以上 올라 6個月來最高値를 記錄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