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철, 17日中 베이징 到着…午後 워싱턴으로 出發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月 17日 13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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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태운 차량(왼쪽)이 17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 VIP터미널을 빠져나오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워싱턴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AP/뉴시스】 — 김영철 北韓勞動黨副委員長을 태운 車輛(왼쪽)李 17日中國 베이징 國際空港 VIP터미널을 빠져나오고 있다. 金副委員長은 이날 워싱턴으로 向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AP/뉴시스】

김영철 勞動黨副委員長兼統一戰線部長이 第2次北美頂上會談日程論議等으로 워싱턴에 가기 위해 17日中國 베이징에 到着했다. 김영철 副委員長一行은 이날 午前 11時 30分高麗航空(JS251)篇으로 서우두(首都)空港 2터미널에 到着했고 午後 12時 12分專用車輛便으로 빠져나갔다. 이날 空港貴賓室에는 지재룡 駐中北韓大使車輛이 마중을 나왔고 中國은 국빈용 車輛을 提供했다.

金副委員長은 이날 午後 6時 25分 워싱턴으로 出發하는 航空機에 搭乘하기 위해 北韓駐中大使館等에서 쉬며 北美協商戰略等을 最終調律할 것으로 보인다. 金副委員長의 訪美에는 지난 1次北美頂上會談과 마찬가지로 김성혜 統一戰線部室長, 最强일 外務省北美局長代行等이 遂行하는 것으로 確認됐다.

최선희 北韓外務省副相(次官)도 서우두空港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으며 곧 스웨덴을 向해 떠날 것으로 보인다. 崔負傷은 이날 正午(現地時間) 서우두空港 3터미널에 나타났고 出國場으로 들어갔다. 崔負傷은 이날 午後 스톡홀름行直航便을 發券해 스웨덴으로 向할 豫定이다. 崔負傷은 對美關係와 核協商實務를 擔當한다. 이番 스웨덴 스톡홀름 訪問에서 北核問題와 關聯한 接觸이 이뤄질 可能性이 크다.

베이징=윤완준 特派員 zeitung@donga.com·권오혁 特派員 hy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