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大學 풋볼 優勝팀 白堊館晩餐메뉴는 ‘패스트푸드’

뉴시스
入力 2019年 1月 15日 09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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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美國大學 풋볼 챔피언에 오른 클렘슨 大學選手團이 14日(現地時間) 白堊館에서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과 함께 매우 平凡한 ‘特食’을 함께 나눈다.

大學 풋볼 優勝팀은 每年 1月白堊館에 招請돼 大統領과 함께 저녁食事를 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클렘슨 大學은 지난 7日美大學 풋볼 決勝戰에서 앨라배마 大學을 44-16으로 꺾고 優勝을 차지했다. 클렘슨 大學은 2016-2017시즌에도 優勝했었다.

더힐의 報道에 따르면 트럼프 大統領은 이날 午前白堊館 앞에서 가진 記者會見에서 클렘슨 大學 풋볼팀과 함께 저녁食事를 한다는 消息을 傳하면서 메뉴도 紹介했다.

다름아닌 맥도날드, 웬디스, 버거킹의 패스트푸드와 피자이다. 그야말로 意外의 메뉴이다.

트럼프 大統領은 이 平凡한 메뉴에 對해 “매우 재미있을것 같다. 그것들은 選手들이 즐기는 飮食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近似한 食事를 期待했던 選手들의 立場에서 平素 자주 먹는 패스트푸드를 白堊館에서까지 먹어야하는 것을 좋아할지는 未知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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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