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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早期總選 勝負手에 英안팎 逆風|東亞日報

메이 早期總選 勝負手에 英안팎 逆風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4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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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스릴러 映畫 같다”… “브렉시트를 政治 道具化”
英言論 “保守黨 壓勝 可能性 높아”

“브렉시트(英國의 유럽聯合·EU 脫退)를 演出한 사람은 히치콕이다. 처음엔 地震이 일었고 이제 緊張이 高調되고 있다.”

도날트 투스크 유럽聯合(EU) 常任議長은 18日 테리사 메이 英國 總理(寫眞)의 早期 總選 發表를 接한 뒤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다. 映畫 ‘眩氣症’ ‘사이코’ 等 ‘스릴러 映畫의 巨匠’ 앨프리드 히치콕이 남긴 “좋은 映畫는 地震(衝擊的 場面)으로 始作하고, 緊張은 繼續해서 高調돼야 한다”는 名言을 借用한 것이다. 메이 總理의 勝負手로 인해 向後 EU와 英國 간 브렉시트 協商이 興味津津하게 進行될 것임을 豫告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이 總理의 早期 總選 計劃은 19日 英國 議會의 國會 解散 票決 通過로 現實化됐다.

票決 前 메이 總理와 제러미 코빈 勞動黨 代表는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린 總理와의 對話에서 이미 맞붙으며 選擧 雰圍氣가 演出됐다. 메이 總理가 經濟 成果를 자랑하자 코嬪 代表는 “그렇게 自身이 있다면서 왜 (總選 때) TV 討論을 拒絶하는지 理解할 수 없다”며 “國民의 月給은 10年 前보다 줄고, 貧困層은 늘고 있다”고 批判했다. 메이 總理는 “每週 水曜日 當身과 討論하고 있지 않느냐”며 “經濟를 살릴 黨과 나라를 破産시킬 黨을 國民들이 選擇할 것”이라고 反駁했다.

英國 言論은 6月 8日 早期 總選에서 메이 總理가 屬한 保守黨의 壓勝을 大體로 豫想하고 있다. 하지만 輿論의 逆風도 만만찮다.

인디펜던트는 18日 “그동안 메이 總理는 數個月 동안 나라가 不安定해진다는 理由로 早期 總選은 안 한다고 했는데 정작 早期 總選을 決定하면서 潛在的 不安定性에 對해 어떤 討論도 하지 않았다”며 “現代 政治史에서 가장 놀라운 U턴 中 하나”라고 批判했다. 가디언은 社說에서 “只今은 政府 리더십이 危殆롭地圖 않고 經濟 或은 戰爭 危機도 없다. 英國은 이런 總選이 必要 없고 國民도 要求한 적이 없다”며 “메이 總理가 早期 總選을 選擇한 건 但只 勞動黨을 부숴버리기 爲한 機會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剛하게 批判했다. 데일리메일은 1面에 ‘毁謗꾼을 짓밟아버리기 爲해(crush the saboteurs)’ 早期 總選을 했다고 批判했다.

메이 總理는 19日 BBC와의 인터뷰에서 “最近 몇 週 사이 强力한 브렉시트 協商權을 갖기 위해 어쩔 수 없이 早期 總選을 하기로 決心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2020年 總選을 치를 境遇 브렉시트 協商 完了 時限인 2019年 가장 決定的인 瞬間에 總選 때문에 協商力이 弱化될 수 있다는 主張이다.

파리=동정민 特派員 ditto@donga.com
#메이 #브렉시트 #早期總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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