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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美·日 高位級 ‘北로켓 發射 中斷’ 協議|東亞日報

한·美·日 高位級 ‘北로켓 發射 中斷’ 協議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12月 4日 09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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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6者會談 代表 '3字 非公式 略式會同'
임성남 "北 制裁보다 發射 中斷시키는데 傍點"

北韓이 長距離 로켓 發射를 强行하려는 움직임이 捕捉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美國과 日本이 對策 協議에 奔走하다.

4日(現地時間) 午後 美國 워싱턴DC 國務部 廳舍에서 우리 側 6者會談 首席代表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長은 글린 데이비스 國務部 對北政策 特別代表와 北韓로켓 發射 對策을 協議했다.

임 本部長은 會談 後 記者들과 만나 "韓·美 兩國은 北韓의 미사일 發射가 유엔 安保理 決議에 對한 明白한 違反이고 國際社會에 對한 挑戰이라는 데 認識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兩國은 北韓이 미사일 發射를 實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外交的 努力을 極大化하자는 데 合意했다"면서 "萬若 實行에 옮길 境遇 4月 採擇된 安保理議長 聲明에 따라 安保理가 必要한 措置를 取해야 한다는 點에도 意見一致를 봤다"고 說明했다.

다만 北韓의 로켓 發射 後 金融制裁 方案 等에 對해서는 "(制裁 方案의) 各論에 對해 具體的으로 論議되는 段階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北韓의 發射 中斷을 위한 努力과 關聯해 "韓·美 兩國 間 外交的 努力도 强化돼야 하지만 中國과 러시아도 이런 努力에 同參하도록 하기 위해 努力을 强化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임 本部長은 데이비스 代表의 兩者 會同에 이어 日本 側 6者會談 首席代表인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外務省 아시아大洋洲 局長과도 만나 한·美·日 6者會談 首席代表의 '略式 協議'를 가졌다고 紹介했다.

이에 앞서 林 本部長은 이날 午前 워싱턴DC 隣近 버지니아州 덜레스 國際空港에到着해 特派員들과 만난 자리에게도 비슷한 立場을 밝혔다.

그는 "이番 狀況에 차분하고 嚴正하게 對應한다는 게 政府의 基本 方針이고, 그런 方針에 따라 一旦 北韓이 미사일 發射 計劃을 中止하게 하는 方向을 重點 協議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이어 "(北韓의 發射 强行을 막을) 具體的인 方法論은 論議를 해봐야 한다. 한·美間 外交的 努力을 極大化하려면 어떤 措置가 必要한지 等을 얘기할 것"이라고 敷衍했다.

이番 訪問 目的이 北韓에 對한 制裁보다 于先 로켓을 쏘지 않게 하는 方法을 찾는데 傍點이 찍혀져 있다는 點을 强調한 셈이다.

그는 "現在로는 北韓이 中斷하는 게 最善의 狀況이고 一旦 그쪽에 무게가 있을 것"이라며 "(北韓이 發射를 强行했을 때 制裁 方案과 關聯해서는) 아직 거기까지 具體的으로 論議하는 게 適切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 本部長은 이날 데이비스 代表와 午餐을 겸해 面談한 뒤 웬디 셔먼 國務部 政務次官度 만나 北韓 로켓 問題를 論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日까지 워싱턴에 머물면서 白堊館 國家安保會議(NSC) 關係者 等과 잇따라 接觸할 豫定이다.

한便, 日本 도쿄에서 出發한 스기야마 局長은 임 本部長이 덜레스 空港에 到着하고 나서 10分쯤 뒤 같은 空港을 통해 入國했다. 그는 中國 베이징에서의 北·日 會談이 延期되자 워싱턴을 急遽 訪問해 韓國과 美國 側 人士들을 連鎖 會同했다.

이에 對해 林 本部長은 "韓·美 協議는 오래前부터 計劃된 것이고 日本 側은 北·日 베이징 協議가 取消돼 갑자기 美國으로 온 것"이라며 "3國의 6者 會談 代表가 偶然히 同時에 워싱턴에 있게 되는 狀況이 됐다"고 說明했다.

스기야마 局長은 6日에는 中國 베이징으로 건너가 6者 會談 議長인 우다웨이(武大偉) 韓半島事務特別代表와도 會同할 豫定이다. 임 本部長은 美國을 訪問하기 前에 우다웨이 特別代表를 만났다.

<東亞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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