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總選 司令塔 行步 大棗… 自民, 3代 支持團體 離脫 兆朕에 非常
다음 달 30日 總選을 向해 進軍을 始作한 日本 여야 司令塔의 選擧運動 樣態가 對照的이다. 自民黨 總裁인 아소 茶爐(麻生太郞) 總理는 國政運營에 對한 國民의 不滿이 높다는 點을 意識해 聯邦 머리를 숙이며 ‘罪悚’을 되뇌는 反面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民主黨 代表는 決意에 찬 表情으로 ‘日本 大淸掃론’을 主唱하고 있다.
아소 總理는 22日 열린 地方組織 幹事長-政策調整會長團 會議에서 “黨을 結束시키지 못하고 저의 一連의 말失手가 地方選擧 等에 나쁜 影響을 미친 事實을 否認할 수 없다”며 “眞心으로 罪悚하다”고 謝罪했다. 그는 衆議院 解散 當日인 21日에도 黨 公式會議와 對國民 記者會見에서 “罪悚하다”고 謝罪한 바 있다. 그는 最近 黨 幹部들에게 “總選 公約에는 國民의 憤怒를 달랠 수 있도록 ‘자민당도 反省하고 있다. 바뀌겠다. 바꾸겠다’는 內容을 담아야 한다”고 指示했다.
하토야마 代表는 22日 全國 選擧責任者 會議에서 “드디어 日本을 大淸掃할 時期가 왔다”며 “힘을 모아 政權交替를 實現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人氣가 떨어져 支援遊說 要請을 거의 받지 못하는 아소 總理와 달리 날마다 全國 곳곳을 누비며 支援遊說를 펼치는 等 意欲的인 選擧運動에 나서고 있다.
한便 자민당은 傳統的으로 組織 票를 몰아주고 選擧資金을 대주는 3代 友軍이었던 의사회 建設協會 農業協同組合中央會를 筆頭로 支持團體들이 離脫 兆朕을 보여 非常이 걸렸다. 예전에는 ‘無條件 自民黨’을 외쳤던 이들 團體의 地方組織 中 ‘會員 自律投票’를 決意하거나 甚至於 民主黨 支持로 돌아서는 곳이 생겨나기 始作한 것. 現在 자민당은 3代 支持團體가 흔들리면 全國의 組織 票가 一擧에 달아날 수 있다는 危機感에 휩싸여 있다.
아소 總理가 萬事를 제쳐놓고 ‘團體 巡訪’ 强行軍에 나선 것은 이 때문이다. 그는 22日 經濟團體聯合會(경단련>와 농협을 訪問한 데 이어 23日엔 商工人聯盟과 全國銀行協會 自動車工業會 等 12個 團體를 돌며 “이番 選擧에서도 도와 달라”고 呼訴했다. 總理가 選擧運動 期間에 遊說現場이 아닌 團體 巡訪에 나선 것은 異例的이다. 그는 경단련을 訪問한 자리에서 “經濟對策에는 持續性이 重要하다. 자민당이 選擧에 이겨 經濟政策을 繼續 펼 수 있도록 指導鞭撻을 바란다”고 몸을 낮췄다.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富士夫) 경단련 會長은 “이番 總選은 日本의 命運이 걸린 重要한 選擧다. 一致團結해 政策 中心으로 熱心히 해 달라”고만 했을 뿐 自民黨 支持를 明確히 밝히지 않았다
.도쿄=윤종구 特派員 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