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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費用 줄이자” 유엔業務 아웃소싱 推進… 職員들 反撥|東亞日報

“費用 줄이자” 유엔業務 아웃소싱 推進… 職員들 反撥

  • 入力 2006年 3月 10日 03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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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後 6時가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通譯들이 곧 退勤할 豫定인 만큼 參席者들은 發言內容을 짧게 해주기 바랍니다.”

유엔 會議를 取材하다 보면 자주 듣는 發言이다. 全 世界 191個國이 모인 유엔에서는 이처럼 同時 通譯서비스가 없으면 會議 自體가 進行될 수 없다. 또 유엔에서 發刊되는 모든 文書와 書類도 英語, 프랑스語, 中國語, 아랍語, 러시아語, 스페인語 等 6個 言語로 作成돼 印刷된다.

코피 아난 유엔 事務總長이 7日 유엔 改革方案을 發表하면서 “一部 서비스를 人件費 및 物價가 비싼 뉴욕에서 人件費가 低廉한 國家로 아웃소싱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유엔도 企業들의 아웃소싱 隊列에 合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아난 總長이 밝힌 아웃소싱 對象 業務는 文書飜譯 및 印刷. 現在 유엔에서 通譯 및 飜譯 그리고 文書印刷에 들어가는 費用은 年間 5億 달러(約 5000億 원)에 이른다.

아난 總長은 會計業務를 印度에 아웃소싱韓 뒤 費用을 크게 줄인 世界銀行 事例를 成功事例로 引用하기도 했다. 文書 飜譯 및 印刷 서비스를 人件費가 싼 印度 等으로 아웃소싱할 境遇 年間 費用 3500萬 달러를 줄일 수 있다는 分析도 나오고 있다.

美國과 유럽聯合(EU)은 유엔 業務 아웃소싱 方針에 歡迎의 뜻을 밝혔지만 벌써부터 유엔職員 勞組를 中心으로 反撥이 거세지고 있다.

뉴욕=공종식 特派員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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