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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氏改名` 妄發 이어져…아소 정조회長 "朝鮮人이 希望…"|東亞日報

'創氏改名' 妄發 이어져…아소 정조회長 "朝鮮人이 希望…"

  • 入力 2003年 6月 8日 18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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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가 植民統治 時節 强要했던 ‘創氏改名’과 關聯해 日本 國會議員의 妄言이 이어지고 있다.

7日 니혼게이자이 新聞에 따르면 노무현(盧武鉉) 大統領의 國賓訪問 첫날인 6日 執權 자민당 總務會議에서 있었던 아소 茶爐(麻生太郞) 正條會長의 創氏改名 妄言에 同調하는 發言이 續出했다. 이는 아소 정조회長뿐 아니라 자민당 內 相當數 議員들이 日本의 過去事를 美化하려는 잘못된 歷史 認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發端은 노나카 히로무(野中廣務) 자민당 前 幹事長이 “韓國 大統領의 訪日 直前에 (아소 정조會長이) 缺禮를 했다. 責任이 크다”며 當事者의 說明을 要求한 것이었다.

이에 對해 아소 정조會長은 “말이 잘못됐다”며 “(創氏改名에 對한) 내 認識을 바꿀 생각은 없으나 發言을 操心하겠다”며 問題 發言을 撤回하지 않은 채 解明으로 一貫했다.

이어 오쿠노 세이스케(奧野誠亮) 前 法務相이 “(創氏改名은) 日本과 同等한 待遇를 하려고 했던 것으로 强制는 아니다”고 말했다. 아소 정조會長이 “創氏改名은 朝鮮人들의 希望에 依해 이뤄진 것”이라고 했던 發言을 支持하는 內容.

야마나카 社다노리(山中貞則) 議員도 “(植民統治 當時) 臺灣印度 이름을 바꾸었지만 아무런 抵抗도 없다”며 加勢했다.

그러나 오미 告知(尾身幸次) 前 科學技術賞은 “(改名을) 希望할 수밖에 없는 狀況을 만든 것은 日本이며 이는 常識”이라고 反論을 提起했다.

論爭이 길어지자 호리우치 미쓰오(堀內光雄)議員은 “아소氏는 將來가 밝은 政治人이다.(발언에 問題가 있다는) 意見을 確實히 받아들여 주었으면 좋겠다”며 場內를 整理했다.

도쿄=조헌주特派員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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