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國 社會保障部가 傘下 機關의 男性 職員들에게 勤務 때 正裝 차림을 義務化한데 對해 男性 職員들이 '性差別'이라며 잇따라 訴訟을 提起해 論難이 되고 있다고 가디언이 24日 報道했다.
社會保障部는 지난해 6月 臺(對) 國民 서비스 講和次元에서 傘下 雇傭센터의 모든 男性 職員들에게 正裝바지와 셔츠, 넥타이 着用을 義務化하는 內容의 服裝規定을 發表했다. 部署 業務 特性上 對民 接觸이 많은데다 求職者들에게 面接 服裝을 相談해주는 境遇도 많아 職員들 自身이 本보기가 돼야 한다는 趣旨였다.
이 規定에 따르면 職員이 服裝規定을 어길 境遇 警告措置를 거쳐 最高 10%의 俸給 削減 또는 解雇를 當할 수도 있다고 明示하고 있다.
男性 職員들은 이에 對해 "男性에 對한 一方的이고 强制的인 服裝 規定은 明白한 性差別"이라며 앞다퉈 訴訟을 提起했다. 一部 職員들은 스코틀랜드 民俗 衣裳인 치마 스타일의 '킬트'를 입고 出勤해 抗議하기도 했다. 公共·民間 서비스勞組가 服裝規定과 關聯해 所屬 辯護士를 통해 돕고 있는 訴訟만 現在까지 39件.
맨체스터 雇傭法院에 訴訟을 準備中인 매튜 톰슨은 "女性職員들은 티셔츠를 입고 出勤해도 되는데 왜 男性들만 넥타이를 매지 않았다는 理由만으로 解雇 威脅까지 當해야 하느냐"면서 不滿을 表示했다.
곽민영記者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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