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國 日刊 가디언지(紙)는 12日 EU가 最近 英國 政府側에 現行 65歲로 策定돼 있는 停年退職制를 廢止할 것을 勸告했으며 올 가을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長官 會議에서 이를 正式 提案할 豫定이라고 傳했다.

英國 政府가 萬一 이 勸告案을 받아들이면 지난 1908年 年金法에 依據해 64歲로 定해진 停年退職制가 한 世紀만에 사라지게된다.

이를 推進 中인 EU 傘下 ’老齡化行動(Action on Ageing)’은 高齡化 社會에 접어들고 年金水準이 平均賃金에도 못미쳐 停年 退職制度가 非現實的이라는 認識을 바탕으로 停年退職制 廢止를 통해 勞動參與 機會의 擴大와 勞動年齡 流動性 確保를 目標로 하고 있다.

停年退職制 廢止를 贊成하는 團體인 ’에이지컨船(Age Conern)’의 고든 리스먼事務局長은 企業들이 定한 退職年齡에 依해 일자리를 떠나는 것은 時代에 뒤떨어진 事故라면서 企業에 革命的인 思考轉換을 促求했다. 그러나 企業들은 新入社員을 採用할 수 있는 機會를 剝奪하는 措置라면서 反駁하고 나섰다.

지난週 發表된 資料에 따르면 지난 1901年 英國 男性의 期待壽命은 48歲 不過했으나 2000年에는 75歲로, 女性은 49歲에서 80歲로 增加하는 等 유럽人들의 期待壽命이 急激히 느는 趨勢를 보이고 있다.

「聯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