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中學校들이 '새로운 歷史敎科書를 만드는 모임'(以下 모임)李 執筆한 歪曲된 歷史敎科書를 採擇하는 것을 막기 위한 日本 市民團體 連帶모임이 29日 도쿄(東京)에서 結成됐다.
'어린이와 敎科書 全國네트 21'의 다와라 요시후미(俵義文)事務局長과 歷史敎育者協議會 이시야마 히사오(石山久男)事務局長 等은 이날 記者會見을 갖고 '어린이에게 줄 수 있습니까, 危險한 敎科書' 全國네트워크 出帆을 宣言했다. 이들은 結成趣旨文에서 "現在 全國 各地의 市民 및 團體가 모임敎科書에 對한 批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連帶모임은 이들 團體와 市民들의 協助를 얻어 모임敎科書가 事實을 歪曲한 危險한 敎科書인지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全國네트워크側은 이 團體에 參加했거나 參加醫師를 밝힌 市民團體가 100餘個를 넘는다며 參加團體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모임側 敎科書에 反對하는 各種 講演會와 심포지엄 等을 全國에서 同時多發的으로 開催할 豫定이다.
全國네트워크는 또 7月까지 各種 市民團體가 計劃하고 있는 120餘 次例의 모임敎科書 反對 集會에 講師를 派遣할 計劃이다. 다와라 事務局長은 올 들어서만 모임 敎科書에 反對하는 學者와 市民團體 代表들이 全國 400餘곳에서 열린 各種 集會에 講師로 參與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敎科書執筆 當事者인 모임側이 採擇率을 높이기 위해 다른 敎科書를 非難하는 等의 不法行爲를 하는 事例를 蒐集해 告發할 豫定이다.
한便 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도쿄대敎授와 후쿠시마 미즈호(福島瑞穗)參議院 等 9名은 이날 모임敎科書의 검정合格을 撤回하라 는 內容의 請願書를 文部科學性에 提出했다. 이들은 모임敎科書를 합격시킨 것은 平和와 民主主義를 志向하는 憲法과 敎育基本法을 無視한 것 이라고 主張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기자>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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