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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길社, 北과 穀物輸出 合意…求償貿易方式|東亞日報

美 카길社, 北과 穀物輸出 合意…求償貿易方式

  • 入力 1997年 4月 8日 11時 47分


美國의 穀物메이저人 카길社는 7日 北韓과 穀物輸出에 關한 合意에 到達했다고 밝혔다. 카길社의 로리 존슨 代辯人은 이날 『카길사는 그동안 推進해오던 對北 穀物去來協議와 關聯, 지난 5日 北韓側과 美國産 밀을 輸出하기 위한 契約을 締結했다』고 말했다. 존슨 代辯人은 이어 『이番에 北韓과 合意한 美國産 밀은 向後 數週內에 北韓側에 引渡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番 協商은 商業的 次元의 去來에 關한 것이기 때문에 더以上의 仔細한 內容은 밝힐 수 없다』면서 北韓에 引渡될 밀의 量이나 引渡 條件 等에 關해서는 言及을 回避했다. 特히 이番 合意는 商業的 去來 次元에서 美國産 穀物이 史上 처음으로 北韓에 販賣되는 것이라는 點에서 注目된다. 穀物業界의 한 消息通은 이와 關聯, 『이番 合意는 그동안 카길社와 北韓間에 論議되어온 穀物 50萬t 去來의 一部로 그 規模는 別로 많지 않다』면서 去來方式은 마그네사이트 等 北韓産 鑛物과 美國産 밀을 맞바꾸는 形態의 求償貿易이 될 것이라고 傳했다. 이 消息通은 이어 『카길사와 北韓이 그동안 合意를 보지 못했던 穀物去來에 關한 折衝을 이끌어 내는데 成功함에 따라 向後 北韓의 代金支拂能力 等에 따라 段階的인 追加契約이 豫想된다』고 말했다. 카길社는 昨年末 美國務部로부터 對北 輸出許可를 받아 北韓에 美國産 穀物을 求償貿易 方式으로 輸出하는 方案을 推進해 왔는데 當初 合意된 穀物 50萬t에 對한 輸出合意가 이뤄질 境遇 北韓의 食糧難 打開에 相當한 도움이 될 것으로 觀測된다. 이에 앞서 카길社는 지난 1月 下旬 老웰 코기야 北아시아 擔當社長을 비롯한 代表團을 北韓에 派遣, 北韓 政務員 量政府 및 貿易會社 關係者들과 만나 協商을 벌였으나 兩側間 意見差異로 決裂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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