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世界經濟成長率３．１％』…有名經濟學者들 展望

入力 1997年 3月 25日 17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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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世界經濟成長率은 지난해의 2.9%보다 若干 높은 3.1%에 이르고 오는 98年에는 3.5%로 豫測됐다. 노벨 經濟學賞受賞者인 로런스 R.클라인敎授(美 펜실베이니아大)等 70名의 世界經濟學者들은 24日 뉴욕에서 열린 世界中短期經濟展望關聯會議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99年과 2000年에도 3.5%以上繼續成長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全世界貿易은 7%程度增加할 것으로 豫想되고 先進國에서의 인플레는 抑制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말했다. 特히 先進國 가운데 日本은 올해 緩慢한 經濟成長을 보일 것으로 展望되며 이러한 成長은 지난해 經濟成長率이 1.7%에서 올해엔 2.4%로 豫想되고 있는 遊獵聯合(EU)의 成長加速을 相殺하게 될 것이라고 이들은 說明했다. 經濟學者들은 또 開發途上國들의 經濟成長率은 지난해 5.8%에서 올해는 6.1%로 增加할 것이라고 推測했다. 開途國들의 經濟는 主로 中美와 카리브海沿岸國 그리고 西아시아의 經濟發展에 힘입어 成長을 促進하고 開途國의 1人當國內總生産(GDP)은 96年 3.9% 增加에서 올해는 4.2% 增加할 것으로 推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