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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 “그만 먹어” 父母의 잔소리…後遺症 想像 超越|東亞日報

“뚱뚱해” “그만 먹어” 父母의 잔소리…後遺症 想像 超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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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4月 24日 10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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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다 돼지 될라”, “날씬한 게 좋아.”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에 無心코 던진 말이 엄청난 後遺症을 낳을 수 있다. 父母로부터 體重에 關해 놀림이나 잔소리를 듣고 자란 子女는 成人이 됐을 때 肥滿 與否에 關係없이 自身의 몸을 否定的으로 認識하게 될 危險이 높다는 硏究 結果가 나왔다.

英國 브리스톨 大學 醫學者들의 硏究에 따르면, 體重으로 인해 家族의 놀림을 받고 살을 빼라는 壓力을 느낀 13歲 어린이가 31歲 成人이 됐을 때 內在化된 體重 烙印의 程度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內在化된 體重 烙印은 사람들이 肥滿이 아니거나 低體重임에도 不拘하고 體重 때문에 魅力이 덜하고, 有能하지 않으며, 自身의 價値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는 攝食 障礙 및 날씬해지고 싶은 欲求 增加와 關聯이 있다.

가디언이 傳한 硏究 結果에 따르면 父母와 家族, (學校에서의 體重 關聯)괴롭힘과 미디어의 壓力은 聖人의 精神 健康에 强力하고 오래 持續되는 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硏究者들은 브리스톨과 隣近 地域 어린이 4000餘名을 對象으로 1990年代부터 最近까지 追跡調査를 했다. 이들은 現在 33歲가 됐다.

이番 硏究는 數十 年 동안 사람들의 삶에 걸쳐 그러한 壓力이 미치는 影響을 調査한 最初의 事例라고 著者들은 말했다.

13歲 때 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나 아버지가 體重에 對해 얼마나 자주 否定的인 느낌을 주는 말을 하는지, 後悔 할 程度로 너무 많이 먹은 게 얼마나 되는지, 家族이나 學校 사람들이 自身의 體重이나 體型에 對해 어느 程度 놀리는지 그리고 家族, 親舊, 데이트한 相對로부터 體重 減量에 對해 어느 程度의 壓迫을 받았는지에 關해 質問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18年 後, 이제 成人이 된 同一한 4060名은 ‘나는 몸무게 때문에 내 自身이 싫다’, ‘亂 몸무게 때문에 大部分의 다른 사람들보다 덜 魅力的이다’와 같은 項目에 同意하는지 與否를 評價하도록 要請받았다.

硏究陣은 父母로부터의 否定的인 體重 關聯 發言과 家族 및 미디어로부터의 體重 減量 壓迫이 體重 烙印으로 苦痛 받는 成人과 가장 强力한 聯關性이 있으며, 그 聯關性은 堅固하다는 事實을 發見했다.

브리스톨 醫科大學 人口健康科學과 硏究員으로 共同 著者인 아만다 휴즈(Amanda Hughes) 博士는 “거의 20年 後에 家族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아이들은 自身에 對해 더욱 否定的인 評價를 하게 된다”며 “이것은 사람들의 自尊感과 心理的 健康의 差異를 豫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女는 父母들이 아이들에게 體重에 關해 이야기할 때 “正말 操心”하라고 勸告했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健康한 食習慣을 奬勵하거나 運動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主張을 하는지에 關한 것이다. ‘날씬해야 健康해진다’는 式의 主張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휴즈 博士는 說明했다.

이番 硏究는 지난 16日 英國 醫學 專門誌 ‘랜싯 地域 保健: 유럽’(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 실렸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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