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 과일’ 맛있는 謝過를 安定的으로 供給하려면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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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代表 과일인 謝過는 昨年부터 價格이 치솟아 現在特別割引된 謝過를 購買하기 위해 마트에서 1時間前부터 오픈런하는 現象이 發生할 만큼 이슈가 되고 있다. 이렇게까지 價格이 오르게 된 理由는 昨年各種氣象災害로 生産量이 前年對比 30% 減少했기 때문이다. 이로 因해 치솟은 謝過價格을 걱정한 政府가 價格割引支援으로 消費者의 物價負擔을 輕減하는 需給政策을 推進하고 있지만 이는 短期的인 對策으로 보인다.

謝過價格이 形成되는 構造는 다른 産業과는 매우 다르며 氣候變化要素를 考慮할 때 이와 같은 價格의 急騰落은 올 한 해로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豫想된다. 政府는 이러한 生産·流通環境에 對應하기 위해 當事者가 自發的 또는 義務的으로 目的基金을 造成해 運營할 수 있도록 自助金制度를 施行하고 있다. 謝過農業人들이 스스로 거出金을 造成하면 政府에서 이에 매칭 支援해 事業을 推進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謝過自助金을 造成하고 運營하는 組織인 韓國沙果聯合會에서는 沙果消費促進 및 販路擴大, 需給調節 및 價格安定事業等謝過産業을 戰略的으로 育成하기 위한 努力을 다하고 있다.

政府亦是當場 올해 生産되는 햇과일의 安定的인 供給뿐만 아니라 中長期的으로 生産과 流通構造를 改善할 수 있는 根本方案인 ‘果樹産業競爭力提高對策’을 마련해 支援하는 點은 鼓舞的인 일이다. 特히 對策의 성실한 履行을 위해서는 農業人自助組織으로서 自助金團體인 韓國沙果聯合會役割이 더욱 重要하게 됐다.

韓國沙果聯合會에서는 昨年과 같이 生産量이 急減하지 않도록 政府政策에 발맞춰 安定的인 生産基盤을 造成하고 氣候變化對應·病害蟲事前豫防等에 最善을 다할 뿐만 아니라 農家들의 自嘲的意思決定을 통해 安定的인 需給管理體系를 構築할 豫定이다.

反對로 生産過剩인 境遇에는 自助金을 活用해 加工用謝過收買를 實施하는 한便海外販促强化로 輸出을 擴大해 謝過價格의 安定化를 圖謀하고 國內消費促進을 위한 TV, 라디오, 유튜브 廣告는 勿論企劃販賣戰, 과일産業大田等의 弘報行事를 積極推進할 計劃이다. 또한 長期的으로 自助金會員農家基盤, 農家組織化를 强化하고 謝過販賣專門組織인 ‘生産流通統合組織’과의 有機的이고 效率的인 役割分擔을 통해 마케팅, 貯藏, 備蓄等實質的謝過需給調節力量을 키워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果樹産業競爭力提高對策의 效果를 높이기 위해서는 生産者와 政府의 協力이 반드시 必要하다. 特히 政府가 先制的으로 支援할 藥劑를 地域特性을 考慮하면서 專門人力을 갖추고 있는 品目 농협 等主産地代表組合을 選定해 迅速히 供給해야 한다. 無病墓供給支援亦是先進國水準의 果樹無病墓普及擴大를 最優先으로 해 無病苗木購入代金支援增額도 持續的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서병진 韓國沙果聯合會會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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