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營權奪取? 하이브 “민희진 辭任하라” vs 민희진 “正當한 抗議했을 뿐”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3日 08時 1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민희진 代表等魚道語一部任員들이 ‘탈(脫)하이브 試圖’ 情況에 監査를 받는 中인 가운데, 하이브가 魚道語理事陣에 株主總會召集을 要求하고 민 代表의 辭任을 要求하는 書翰을 發送했다. 하지만 閔代表는 ‘아일릿 뉴진스 카피 事態’에 對한 問題提起後解任을 通報받았다며 이에 對해 反駁하고 나섰다.

22日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魚道語經營陣인 민희진 代表와 任員 A 氏等에 對한 監査에 나섰다. 하이브 監査팀은 魚道語經營陣을 찾아 電算資産回收, 對面陳述確保等에 臨했다. 하이브 監査팀은 이들 魚道語經營陣이 對外祕인 契約書를 流出하고, 하이브가 保有하고 있는 魚道語株式을 팔도록 誘導했다는 情況을 捕捉해 이같은 監査權을 發動했다. 또한 하이브는 A 氏가 職位를 利用해 하이브 內部情報를 魚道語에 넘긴 것으로도 把握하고 있다.

業界에선 하이브 側이 魚道語經營陣의 이같은 行動이 이른바 ‘脫하이브’ 및 魚道語에 對한 經營權을 奪取를 위한 것으로 判斷하고, 卽刻對應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 監査팀은 이날 確保한 電算資産等을 分析한 後, 必要時法的措置까지 念頭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代表의 ‘탈 하이브’를 위한 움직임이 捕捉되자, 하이브는 이날 魚道語理事會를 相對로 株主總會召集을 要求했다. 하이브는 株主總會召集要求와 더불어 이날 민 代表의 辭任을 要求하는 書翰도 別途로 發送했다.

以後 민 代表亦是反駁에 나섰다. 이날 午後魚道語 민희진 代表側은 公式立場을 내고 “所屬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保護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音樂産業과 文化의 健全한 發展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事態’에 對해 公開的으로 立場을 밝힌다”라며 “魚道語 및 그 所屬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文化的成果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依해 가장 深刻하게 侵害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희진 代表側은 “하이브 레이블 中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月女性 5人組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衣裳, 按舞, 寫眞, 映像, 行事出演等演藝活動의 모든 領域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라며 “하이브의 榜示革議長은 아일릿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 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關與한 일”이라고 主張했다. 이어 “魚道語는 이미 하이브 및 빌리프랩에 이番 카피 事態는 勿論, 이를 包含하여 하이브가 뉴진스에 對해 取해 온 一連의 行態에 關하여 公式的인 問題提起를 했으나 하이브 및 빌리프랩은 잘못을 認定하지 않고, 辨明을 하기에 汲汲하였으며, 具體的인 答辯은 미루며 時間을 끌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던 中 하이브는 22日 갑작스레 민희진의 代表理事職務를 停止하고 解任하는 節次를 밟겠다고 通報하면서, 그 理由로 민 代表가 ‘魚道語의 企業價値를 顯著히 毁損할 憂慮가 있다’고 하고 있다, 同時에 言論에는 민희진 代表가 ‘經營權奪取를 試圖하였다’는 等 어이없는 內容의 言論 플레이를 試圖하고 있다”라며 “所屬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文化的成果를 지키기 爲한 正當한 抗議가 어떻게 魚道語의 利益을 害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어떻게 魚道語의 經營權을 奪取하는 行爲가 될 수 있는 것인지, 常識的으로 到底히 理解할 수 없는 어떤 意圖가 있다고 보인다”라고 强調했다.

민 代表側은 “하이브와 빌리프랩, 그리고 房議長은 이番事態에 對해 제대로 된 沙果나 對策 마련은 하지 않으면서, 團地 민희진 代表個人을 會社에서 쫓아내면 끝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魚道語는 뉴진스가 일궈 온 文化的成果를 지키고, 더 以上의 카피 行爲로 인한 侵害를 막기 爲해 모든 可能한 手段과 方法을 動員할 것”이라며 “魚道語는 카피 行爲를 비롯하여 魚道語와 뉴진스에게 繼續되는 여러 不當한 行爲를 坐視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立場”이라고 傳했다.

魚道語는 지난 2021年榜示革이 議長으로 있는 하이브가 資本金 161億 원을 出資해 만들어진 會社로, 現在人氣 걸그룹 뉴진스가 所屬해 있다. 魚道語는 지난 2023年賣出額 1102億 원, 營業利益 335億 원, 當期純利益 265億 원을 各各記錄했다. 現在 민희진 代表는 魚道語株式 18%(57萬 3160株)를 保有해 魚道語 2大株主다. 앞서 지난해 1分期 하이브는 100% 保有中이던 魚道語의 持分을 80%로 줄였다. 민희진 代表는 콜옵션(株式을 定해진 價格에 살 수 있는 權利)을 行使해 魚道語持分 18%를 買入, 하이브에 이어 魚道語의 2大株主가 됐다.

민 代表의 立場發表以後 23日午前現在까지 하이브의 追加立場은 없는 狀況이다.

한便 하이브와 魚道語의 內部葛藤에 그룹 뉴진스의 活動에도 關心이 쏠렸다. 뉴진스는 當場 다음 달부터 活動을 豫告하고 있기 때문. 하이브에 따르면 現在까지 뉴진스 컴백 日程에 變動事項은 없다. 다만, 內訌이 深化할 境遇 뉴진스의 向後 스케줄에도 變數가 생길 可能性은 있다.

(서울=뉴스1)